생 명 과 학 박 물 관

방학기간이면 아이들 데리고 과학박물관 한번쯤은 꼭 다녀오는데

이번에는 작은 과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한생연HLSI에서 운영하는 7대 테마 과학박물관

1. 융합교육과학관 (종로)

2. 생명과학박물관 (목동)

3. 실험누리과학관 (강남)

4. 인체과학과학관 (일산)

5. 마이크로과학박물관 (분당)

6. 인간과로봇과학관 (잠실)

7. 자연속과학체험관 (홍천)

목동 생명과학박물관은 작은 건물 1층과 2층에 전시가 되어있지만

정말 알찬 시간 보내고 올 수 있어요.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구경 한번 해볼까요~

 

생명과학박물관

 예약시간에 맞게 도착하고 1층에서 사전등록 확인하면

전문과학해설사님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박물관 안에 있는 동물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이곳 목동 생명과학박물관안에는 거북이 종류만 50여종이 넘게 있다고 하네요.

거북이 목과 팔, 다리가 껍질 속으로 쏘옥 들어가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직접 볼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육지거북의 등껍질의 무늬도 만져보고 두드려 볼 수 있었어요.

전갈의 몸에는 형광물질이 있는데 전갈의 형광 유전자를 떼어내서

고양이 유전자에 살짝 집어 넣었더니...

코와 귀부분이 핑크빛으로 물든 유전자변형 고양이도 만나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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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제로 받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10명정도의 아이들과 설명을 들었어요.

​적은 인원덕에 한명한명에게 다가가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전문과학해설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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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학해설사님의 설명이 끝나면 1층과 2층을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어요.

물론 제한된 시간안에서요.

양서류의 조상인 격인 원시어류 페어도 볼수 있었구요.

돼지코를 갖고 있는 거북이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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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관심때문인지 유전자변형된 고양이는 약간 신경질적이더라구요.

그래도 이뻤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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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관심있는 분야의 동무들을 자세히 관찰해보고 체험해보고...

혼자 다녀도 작은 박물관이라서 어디갔나 찾을 필요없어서 그건 좀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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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작지만 섹션별로 잘 정리되어있고

동물들이나 곤충들에 관한 설명들이 곳곳에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보며 박물관안을 다닐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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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한생연에서 수업 받나봐도 좋을 것 같아요.

5 ~ 7세 대상으로 하는 유아감성과학교실

초1 ~ 초3 대상인 호기심과학교실

초4 ~ 중학생 대상인 탐험단

그 외에도 과학영어프로그램도 있어요.

한생연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관람시간

평일 / 주말

오전 10시 / 오후 1시 30분 / 오후 4시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