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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자동차 이야기 부릉부릉 씽씽 ~

읽는 재미가 있는 책^^

 

 

 

 

 

 

 

 

 

엊그제는 잠시 제가 뭘 하고 있었는데,

우리 딸이 엄청 조용~ 하더라구요.

아시죠? 뭔가 사고를 치고 있을때는 늘 아이들이 조용하게 있는다고..

그렇지만 , 이번에는 조용히 앉아서

부릉부릉씽씽을 가지고 놀고 있더라구요 ^^

 

 

하 ..ㅎㅎ

진짜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책으로 생각 안하고 있음에는 분명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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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 모양 뿐만 아니라 책 자체도 빠방 모양이죠 ~ㅎㅎ

 

집에 차 장난감이 없다보니

요걸 끌고다니면서 놀거나 , 줄세우기 놀이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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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 청소차 모양의 책을 집어들어봤는데요

(모양 진짜 리얼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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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쓰레기는 대체 누가 치우는걸까??

나야나!!

바로 내가 "환경미화원" 아저씨란다~

​쓰르륵 탕탕 재활용쓰레기도 내가 버리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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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등원할때쯤​에 저희단지에 청소차가 지나가는데 ,

그 때 늘 아이가 궁금했거든요 :)

글서 이 책을 읽혀주고 담에 아이랑 보면 이 이야기를 들려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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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 이 이야기를 읽혀주기 전에

부릉부릉씽씽 책들 가지고 장난하는 우리 딸 모습부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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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가며 ~ 뉘여가며 빠방들 줄 세우기도 하고 ㅎㅎ

여느 집 아이들

미니카 가지고 놀이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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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는 뭐 장난감 차 갖고노는거 보다야 이렇게

책가지고 노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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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세우기가 끝나고 이제는 토끼랑 같이 책을 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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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하다가 이렇게 독서로 이어지는 콤보 ~~ 하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전개네요!

아예 독서의자까지 거실루 꺼내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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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앞으로 별똥별 자동차 책을 척~ 갖다놓길래 제가,

"토순이안테 하연이가 한 번 읽어줘 볼까요??" 했더니
단번에 , "네!!"하네요~

 

 

 

귀여워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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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씩 넘겨가며 읽어주는 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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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예 둘이 의자에 같이 앉아서 읽어본다네요 ^^

 

 

아유 ~ 흐뭇해라 ㅎㅎ

웬지 남매나 자매 키우는 엄마들이

이런 흐뭇함을 느끼시겠죠?..ㅜㅜ 어여 동생을 만들어줘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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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 청소차 이야기를 토순이와 함께 읽어봅니다 :)

컴~컴한 밤에도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은 열심히 일하신데요!!

찌지(쓰레기) 들을 치우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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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저 토끼인형을 유난히 좋아하는 딸..

책 읽을때도 이렇게 함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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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야, 쓰레기는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치워주신대 ~
 라고 말하는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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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자동차 관련 소전집은 2가지가 있는데 , 이 책은 아예 정말 차 좋아하는 애들이

보면 딱 좋을 내용이에요 ^^
 

하기는 , 주변에 보면

빠방 홀릭을 한 번이라도 겪지 않는 아이들이 없으니

거의 모든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어요~

 

​저희집에서는 장난감처럼 , 놀잇감처럼 늘 곁에두고 놀이하며 읽어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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