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나뭇잎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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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똥깡이와 손가락 나뭇잎 찍기를 하면서

나무를 표현해 본 적이 있어요

그때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

오늘은 조금 다르게 손가락 나뭇잎 찍기를 해 보려고요^^

전에는 줄기와 가지를 직접 그려줬었는데 ​

오늘은 ​마스킹 테이프로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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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만 해놓고 아이앞에 두었는데

​거침없이 손가락 나뭇잎 찍기 시작~ㅎ

한번 해봤다고 알아서 척척~ㅋㅋ

손가락에 물감 묻혀 콕콕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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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 가지를 피해 빈 공간만~콕콕

손가락 나뭇잎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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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해줘도 뭔가 느낌이^^
 색감이 참 예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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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집중하는 모습 보는 듯 :D

엄마 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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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창한 알록달록 나무 ㅋㅋㅋ

느낌 있다 느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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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손가락 나뭇잎 찍기로 만든 나무와는

또 다른 느낌 ^^

이때는 엄마가 많이 도와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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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색 선택부터 손가락 찍기까지 혼자 해냈어요^^

엄마 눈엔 이게 더더더 예쁘다  ^ㅡㅡㅡㅡ^​

​점점 혼자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니

똥깡이도 신나하는 눈치~

아이의 이런 성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해요^^

​이래서 엄마표 놀이를 못 끊는 이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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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어도 좋지만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 보면 이렇게~

이걸보니 또 번뜩 ~

엄마표 미술할 아이디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똥깡이 작품 하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