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세 남아와 엄마표 놀이를 하고 있어요~

오늘부터 하루 30분 아이와 놀수있는 엄마표 놀이 글을 쓰려고 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햇빛이 있긴 한데 바람도 선선히 불어주어

오늘은 바깥활동 좀 해볼까 해서 ​

아이가 유치원에서 오기 전에 만들어 본 색깔 돋보기^^

하드보드지는 적당하게 잘라

가운데 구멍을 쏙~

돋보기처럼 동그랗게 오려 주려고 했는데

종이가 두꺼워 중도 포기~ㅋㅋ

칼을 사용해서 해야 하니 만드실 분들은

어른이라도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해요^^;;

네 개를 만들어 놓고..

은근 이거 만드는데 힘 뺐어요~ㅎ

그래도 여기까지 했으면 다한 거나 마찬가지~~~

 풀을 이용해 셀로판지를  붙여주면

색깔 돋보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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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원 시간에 맞춰 가지고 나갔어요~

엄마보다 색깔 돋보기를 더 반겨주시는 아드님^^

햇빛에 비춰 그림자를 만들어 봅니다~​

그림자는 다 검은색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

색깔 돋보기기는 검은색이 아니라고

엄청 신기해했어요~​

흰색 자동차에 비춰보니

더 또렷이 색깔이 나타나는 색깔 돋보기~

무슨 원리일까요?ㅋㅋ​

색깔 돋보기로 초록 잎들도 관찰하고~

 나뭇잎 색깔이 또 변했지요~ㅋㅋ

그러다 길에 떨어진 알록달록 공에 급 관심

또 벌써 색깔돋보기에 흥미를 잃은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빨간색 색깔 돋보기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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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대고 이리저리 살펴보기

지나가는 개미도 관찰해보고

모래도 관찰하고

색깔 돋보기로는 내가 보고 싶은 색으로 세상을 볼 수 있지요^^

간단한 재료로 ​간단한 만들기로 아이와 30분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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