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창작동화 글뿌리 그림책이 좋아 읽고 빵터진 우리 딸 ~^^

 

우리딸은 6월이면 28개월에 접어드는 아가에요:)

점점 감정표현이 증가하는 시기라 그런지, 아직 서툰 표현들이지만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시기거든요-

이럴 때 꼭 필요한 책은 바로 다양한 창작동화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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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아이안테 다양한 세계창작들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글뿌리 세계창작동화 뉴컨셉 그림책이좋아 요거 아시나요??^^

한질쯤 들여줄까 생각하던 차에

맘스톡톡 카페를 통해 샘플북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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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유명작가들의 수상작품과 창작 그림을

동화책으로 쉽게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들이라 우리아이에게 읽혀주기 딱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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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자체들도 해외 다양한 나라들의 정서가 반영 되어있는 그런 책들이라

하나 하나 너무 괜찮더라구요~

이야기플롯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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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샘플북 중 하나인 "뽀뽀 물고기" 책의 내용 중 발췌 한건데요,

입이 삐쭉 나와 웃을수도 없고 매일 우울해하던

물고기의 이야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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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삐쭉 튀어나와 매일 매일을 우울하게 보내던 이 "삐죽이" 물고기에게

한 반짝이는 물고기가 이렇게 말했어요

"우와~ 뽀뽀 물고기다!! "

매일 속상해하던 삐죽이 물고기는 그때야 깨닿게 되지요 :)

단점인줄만 알았던 자신의 입이,

뽀뽀 물고기라는 별명을 갖게해준 소중한 장점 이라는걸요 ~^^

 
 

이 책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나오는데 ,

이것은 단체생활을 하는 우리아이의 일상과도 밀접하게 닿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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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다 똑같이 생기지 않았고 , 다른 행동방식들을 갖고 있다는것이 사실인데,

이것을 "다르다"라고 받아들여야지

"틀리다"라고 받아들이는 아이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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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 그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 책은 하고있지는 않지만요 ^^

어렴풋이 읽혀주면서 느끼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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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가 슝슝 나온다고 하면서 아주 온몸으로 표현중이시네요 ^^*

그림도 참 선명하고 재미있어

3살 딸에게도 분명하게 이야기 전달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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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옆에서 해파리라고 설명을 해줬는데 , 이게 뭐 주스 비슷한걸로 보인다네요ㅎ

진지하게 설명중.

우리딸에게는

다 먹는걸루 보이나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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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이 물고기가 뽀뽀 물고기라고 했더니 우리딸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빵 터져서 웃고있어요:)

 

전 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계창작동화만을 모아둔

글뿌리 그림책이좋아.

제가 보아하니 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과 그림으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관심가지기에 좋을거 같아요~

우리딸이 이렇게 빵터질정도로 좋아하니까요 :)

거기다 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의 세계창작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좋겠죠??

완전 탐나는 전집이네요+_+

단행본으로 한 권 한권 보더라도 참 괜찮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