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울 공주님 요즘 완전 신났어요

마트에 가면 꼭 들러주는 곳이 있는데 수족관이거든요!

물고기 갖고 싶다고 노래 노래 하더니!

드디어.. 멋진 어항이 생겼답니다

진짜 물고기는 아니지만 여아 장난감 살랑살랑 헤어치는 로봇피쉬가 생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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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가면 살랑살랑 헤엄쳐요

계속 헤엄치면 힘들테죠?

1분후 자동으로 멈춰 선답니다

어항벽을 톡톡 두들겨도 공주해마가 헤엄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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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사진 찍으려고 하니

공주해마가 보고 싶은 미소공주님 얼른얼른 개봉하라고....

저도 궁금해서 얼른 개봉했답니다

어항이랍니다~!!

진주 보이시나요??? 

이곳을 누룰 수 있어요

누름 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와요

여아 장난감답게 누르는것도 이쁘게 진주로 만들어졌어요

바닥엔 불가사리등.. 바다동물 친구들이 있어요

입구는 진주로 쭈욱 둘러져 있어서

미소공주님 맘을 확 사로잡았답니다

 

파닥파닥 움직이는 로봇피쉬 보이시나요?

물속에서는 저절로 움직이지만

물밖에서는 버튼을 눌러주면 파닥파닥 움직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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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해마 넘나 사랑스럽죠?

공주답게 온갖 장식을 하고 있어요

울 미소공주님 얼른 달라고 손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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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해마 쉴때는 어항옆에 걸어놓으면 된답니다

핑크핑크 해서는 울 미소공주님 뿐 아니라 여자아이라면 뿅 하고 반하겠죠?

 

물도 넣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어항에 넣어주고 있어요

물고기는 물이 없으면 안되니깐..얼른 물 넣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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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장난감에 물 넣기 전인데... 물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울 미소공주님이 로봇피쉬 예쁘게 세워 놓았거든요

어항에 물 넣고 제대로 갖고 놀아볼게요

어항에 물을 넣어주었답니다

헤엄치는 모습 보이시나요?

넘나 잘 헤엄치고 있는 모습에 울 미소공주님 꺄올... 환호를 질러주네요

 

이번에는 공주해마를 넣어줄게요

공주해마 조심조심 넣어주세요

물이 넘 적은가 더 넣어줘야 했는데 이정도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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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 어항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네요

어항을 보고 감상만 해도 기분 좋아요

그렇지만 절대 가만 있을 미소공주님이 아니라죠

진주를 눌러 눌러~!!

방울이 방울방울 올라와서 더 잼나게 놀 수 있어요

물고기 기르고 싶다던 미소공주님 이제는 행복해요

이번 설에도 할머니집에 가져 간단걸... 겨우 말렸다죠

여아 장난감 자랑을 하고 싶었지 않나 싶은데... 가져갈껄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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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소공주님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