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들고팠던 책이 있었으니 바로 추천 꽉 해주고픈 <이공계 명문대 합격전략>이다.  초등부터 무슨 명문대  합격전략이냐고 반문하는 부모라면.......당신은 이미 늦은셈??!!!미래 사회의 발전 과정이나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알아야 내 아이에 대한 대책도 세울 수 있을 것임을 나는 안다. 그래서 입시를 앞둔 수험생 엄마가 아닐지라도 현행 입시제도에 관심을 가져보고 가이드라인을 똑바로 이해해 보려도 애쓰는 것이다. 특목자사고를 지원하고자 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책은 당연 필수겠거니와

일반계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도 대학별 수준이나 지향하는 입시형태를 알아두면 너무 좋겠다. 이책은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열어주는 책이기도 해서

좀더 꿈을 구체적으로 꿀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해줄 수 있기도 하다.

2018년이 되면 문이과 통폐합이 실시된다는 교육과정 지침서가 내려졌다.

그래서 지금의 부모세대는 결코 내 아이 진학을 위해 이렇다 저렇다 훈수를 둘 수 없는 입장인거다. 부모세대때 해왔던 입시는 지금의 내 아이들에게 맞춰서는 안될 교육과정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취업시장에 대한 전망을 전혀 몰라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말뿐이기 때문이다. <이공계 명문대 합격전략>은 이공계 쪽 진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사실은 초5부터 중3 학부모를 위한 입시 전략 가이드다. 문이과의 통폐합은 좋을것인지 나쁠것인지 아직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라서 많은 부분을  공부해야 되는 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거 같다. 대학 진학 중에서도 명문대라 함은 특정 몇몇 대학을 일컫고 있으나 사실 그런 대학의 진학을 부추기는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1%만을 위한 책은 아니였다. 이책은 초등부터 중등 고등아이들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보다 학습 전략을 가지면서 공부하는걸 가르쳐주는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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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전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저자의 독단적인 말속에서 독자는 많은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점점 발전해나가는 과학기술 속에서 사회 흐름을 읽고 내 아이가 제대로된 입시 공부를 해야된다는 것이 아닐까^^ 문학적인 성향을 띄면서 초등 때와는 달리 생각이 더 깊어져서는 꿈을 못 찾고 있는 중학생 딸에게 나는 이책을 읽고 참 할말이 많아졌다. 인구론이라는 말이 언제 생겨난걸까. 인문계 취업 잔혹사 <인구론>은 신조어라고 한다. 인문계 졸업생 구십 퍼센트가 논다라는 뜻에서 쓰이고 있는 모양이다. 현실은 참으로 냉정한것이 바로 꿈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 취업률에서 본다면 나도 그런 신조어를 맹신하게 될 날이 얼마 안 남았으리라

이공계 특목 자사고를 부추기는 책은 아니다. 단지 현실적인 책이라 단정적이다라고 본다.

각 자사고의 면접 방식과 면접 질문 예시들 그리고 자소서 쓰는 방법까지 세세히 나와있어서 내게 있어서는 마치 보물을 찾아낸듯한 책이였다.

일반계 진학을 앞두고 있다고 해도 이책은 대학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줄 책이라 반드시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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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세계를 주름잡았던 기업들은 모두 일본 은행들이었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들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등은 모두 IT 기업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한 마디로 규정하면 ‘과학기술 기반 지식사회’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IT(정보통신기술)뿐 아니라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RT(로봇기술), ET(에너지기술), ST(우주과학기술) 등이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갈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