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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09일/6권/총66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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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독서록이라고는 하지만, 연휴동안 그러니까 7일에서 9일까지 읽은 책들.

왜 이것밖에 안되냐구요?

할머니댁 갈때 이것만 들고갔으니까요 ㅜㅜ

그래도 한권으로 무진장 반복해서 읽어줌 :)))

다 좋아하는 책들이라 거의 내용을 외워버린 상태.

블루래빗 토이북 치카치카 뭐하니의 딩동딩동 사운드는 아직도 귀에 맴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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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9권/총67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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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책과의 회포를 풀기라도 한듯 정말 열심히 책읽기에 몰입 :))
뭐 이것보다 더 읽은 느낌인데

대충 열심히 읽은 책만 추려서 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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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평소에 책을 정말 거의 찢거나 하지 않는 얌전한 성격의 하연양인데

많은 많은 많은 양 책 한장을 뜯어버렸다.ㅜㅜ

아까워!
저 책은 한번 보고 마는 책이 아니라 계속 보면서 안에 양을 찾아가면서 스토리를 만드는 책이라

아이도 알고 계속해서 보다가 뜯어버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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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10권/총68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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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연이 생일 :)))

빕스 다녀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틈틈히 읽은책이 이렇게나 많이 ^^

기특하다!!
특히 돌잡이한글 책 읽고 독후활동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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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언제나 너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 만큼은 절대아깝지 않은 엄마지만,

때론 일상에 휘둘려 책 읽어주는걸 게을리 하게 되는 때도 많아 너무 미안한 요즘이다!!

이제 어엿한 3살 꼬마가 된 만큼

너도 엄마도 더 열심히 책도 읽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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