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철학동화 인성동화로도 굿뜨!
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자유와 평등 공정함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배워보았어요
철학동화는 어렵다란 생각을 만이 하실지도 모르는데요
책표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그림이 너무너무 해학적이고 재미나죠?
미소공주는 어렵지 않게 재미난 창작동화로 어린이 철학동화 읽어보았습니다
주제인 공정함에 대해서 배우니 인성동화로도 손색이 없어요
미소공주가 읽은 논리꼬마 철학동화에 앞쪽에는 유명인들의 명언이 실려 있답니다
책의 주제와 관련된 명언이니 책의 주제까지 잘 알 수 있겠죠?
논리꼬마 철학동화는 대입 논술의 60가지나 되는 주제를 다뤘어요
그럼 너무 심오하고 어려운거 아닌지 걱정하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럴 걱정이 없는것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동화로 담았기 때문에 걱정 끝
본책 60권과 독후활동을 통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부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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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의 지혜로운 판결 이야기 너무너무 재미나요!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지혜로운 사또와 욕심쟁이 부자의 이야기랍니다
양반이 사또앞에 나타나 계약서를 보여주면서 3년동안 배불리 먹여주고
3년이 지나면 쌀 한 가마니를 주기로 했다고 말해요
그런데 문제는 일꾼이 우리 집 밥을 몰래 빼돌렸다고 해요
어린이 철학동화 못된 양반 얼굴이 심술이 덕지덕지 붙은것이 무언가 우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야기인즉 일꾼이 자기밥을 남겨 어머니께 준것 뿐인데
못된 양반이 그걸 빼돌렸다고 우기는 중이에요
지혜로운 사또가 해결해줘야 할텐데..
양반은 일꾼만 먹여준다고 했지
어머니까지 준다고는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오히려 일꾼이 쌀을 물어내야 한다고 하니
양반의 말이 틀리지도 않으니 지혜로운 사또 걱정이 많겠어요
사또의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하죠?
사또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밥상을 차리라고 해요
그리고는 배불리 많이 먹으라고 해요
먹성 좋은 일꾼은 밥을 세공기나 먹었어요
밥도 다 먹었으니 사또가 판결을 하겠다고 해요
정확하게 계산해서 판결을 하겠다고 합니다
3년동안 일꾼의 어머니가 먹은 양을 따져보니 밥 반공기씩만 먹어도 쌀 두가마니는 되겠다고 해요
그러므로 받기로 한 쌀 한가미니가 있지만
일꾼이 양반에게 쌀 한가마니를 물어주어야 한다고 해요
이를 어째요..
힘들게 일했지만 쌀을 물어주게 생겼어요
그런데 아직 끝난것이 아니에요
밥을 배불리 먹여주겠다고 했는데 일꾼은 세그릇은 먹어야 하는데 한그릇만 줬으니
3년동안 두그릇씩 덜 줬으니 쌀 여섯가마니는 덜 줬으니
일꾼이 줄 한가마니를 빼고도 양반은 일꾼에게 다섯가마니를 주도록 판결을 했답니다
정말 지혜로운 사또죠?
일을 했으면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랍니다
권말 부록 페이지에 가면 책에 담긴 이야기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논리꼬마의 철학 이야기가 있답니다
논리꼬마 철학동화는 개정된 최신 교과서와 연계해서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예습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어린이 철학동화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길러야 할 중요한 인성의 요소들이
동화 속에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논리꼬마 철학동화를 읽고 인성도 좋아지는것이 더 낫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