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여긴 더주나?
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부치고 음식 장만한다고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저는.... 모든 일에서 열외로~ 편하게 쉬었다죠
그런데..그게 더 힘들어..
온식구들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명절 음식 먹는것도 하루이틀~!!
긴긴연휴 배달음식등이 생각날 때가 있죠?
제일 만만한곳이 치킨집과 피자집이 아닌가 싶어요
저희는 시댁에서 bhc로 전화걸어서... 배달해서 먹었답니다
물론 저는 방에 있었지만요..
시골에서는 어찌 배달이 되는지 궁금해서 사진만 찰칵 찍었다죠
오토바이가 아닌 자동차로 배달이 되네요 ㅎ
bhc 후라이드와 bhc 양념치킨 두마리 주문했어요
여러 식구들이 모여서 먹을때는 신문지 깔고 바닥에서 먹는것이 최고라죠
배달이 안된다고 하면 주문하고 직접 가져 가려고 했는데
배달 해준다고 하니.. 땡유라죠
어머님댁 냉장고에 전단지 붙혀 있으니 당근 배달이 될거라 생각했지만
설날 연휴니깐.... 혹시나 바쁘면... 멀리 안올까 싶어서 가지러 가려고 했어요
울공주님이 집에서는 잘 먹을 수 없는것이라죠
집에서 배달해서 먹어본것이 손가락으로 세고도 남으니깐요
정말 큰 맘 먹고 주문해서 준적이 있는데
엄마는 힘들었거든요
bhc 후라이드 랍니다~
저는 가늠할 수 없는 양이긴 한데
다들 많이 준다고 하네요...
정말 많이 준건가요?
한마리에요.. 한마리니깐.. 이정도는 나오는거 맞죠?
bhc 양념치킨 이랍니다~!!
울 미소공주님은 매우니깐...... 요건 안먹었다고 해요
저는.. 콜라 한잔 들고.. 방으로 들어갔기에
울 미소공주님이 얼마나 먹었는지는 몰라요
닭 못 먹는 엄마덕분에 닭 먹을일이 많지 않으니 미안해요
그래도 어느정도 냄새 맡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입덧 땜시 못해주니.. 나중에 뽀뽀 낳으면 그때 많이 해줄라요
아~ 아빠가 미소공주 챙겨주네요
시크한 표정이지만 냠냠 잘 먹어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명절 음식만 먹다가 배달요리..
특히나 남이 해준거 먹음 기분 좋죠!!!!
저도 먹고 싶은데... 지금 방콕 상태라서는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이제 연휴가 하루 남았네요
미소공주를 포함 다른 식구들은 꼬꼬 냠냠 먹고
저는 콜라 한잔 마시는걸로~!
그런데 양이 시골이라서 많긴 한건가요?
가격이 다른건 아니겠죠?????
bhc 후라이드 16,000원, bhc 양념치킨 15,000원인데..
다른곳도 다 같은거죠???
설날이라고 더 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