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블루투스 체온계 베베온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드림시드라는 클라우드펀딩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본 아이디어 상품인데요

우리 이웃님들께도 한번 보여드려볼게요

블루투스 체온계 베베온은 한글과 컴퓨터 핀테크 분야의 자회사인 한컴핀테크의

드림시드라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등록되어있는 제품이예요

크라우드펀딩 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저 역시도 처음 들어본 단어이기에 좀 찾아보았어요

클라우드펀딩 - "군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다"

자금력이 부족한 개인, 기업, 단체들이 웹, 모바일등의 디지털미디어를 통해서

불특정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데

대출형, 투자형, 후원형, 기부형 네종류가 보편적으로

드림시드는 세계최초로 모델을 상용화한 기금형과 후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디어실현을 꿈꾸는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제품의 판매를 돕고

판매금으로 브랜드를 컨설팅하고 홍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통칭한다.

드림시드는 생산자의 가치있는 생산과 소비자의 의미있는 소비를

모토로 하고 한중일 스타트업기업의 상품을 취급한다고해요

(사진 누르시면 사이트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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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접해본 제품은  아빠엄마가 아이를 살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베베온 블루투스 체온계 랍니다!!

작고 슬림한 사이즈의 타원형 모양의 체온계인데요

휴대폰 앱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체온을 지속측정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예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ISO체계의 폰에는 앱이 준비 중에  있다는 것!!

현재 안드로이드폰에만 앱이 지원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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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는 체온계와 건전지

그리고 체온계를 신체에 부탁하는 패드형 테이프 5장이 들어있어요

사용법도 간단해서 기계치인 저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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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귀여운 모양의 외형이죠?

일단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설계되어있어요

위쪽의 타원형 조그마한 부분과 뒤쪽 동그란 부분이 체온측정을 위한 접촉단자이구요

뒤쪽에는 건전지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고

앞쪽에 LED 창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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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화면으로 체온이 나타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구요

온오프표시와 밧데리 없음 표시정도만 나타나는 것 같더라구요

모든 정보는 앱으로 확인하시면 되는 그런 시스템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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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름없이 오누이를 등원시키고

어린이집 엄마들과 함께 동네 카페로 커피를 한잔 마시러 갔는데요

그날따라 우리 막둥이가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단골카페라 온 매장을 돌아다니며 활개를 치고 사장님한테 인사하고

물이며 빵이며 먹으면서 다녀야하는데;;

유모차에서 꼼짝을 안하더니 어느샌가 잠들어버렸어요;;

일어난지 3시간 만에 다시 잠든 적은 없었던지라 엄청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 늘 휴대하고 다니던

블루투스 체온계 사용해서 체온체크를 해보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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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 본체에 테이핑을 해서 겨드랑이 땀샘부위에

부착만 해주시면 초정밀센서가 10초 간격으로 체온을 측정해요

24시간동안 체온체크가 계속되는데 3분간격으로 지속저장이 되기때문에

혹여라도 병원에 가거나 했을 때의 체온변화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있던 갈색체온계의 경우 아이들이 컨디션이 안 좋을 때면

늘 고개를 이리저리 피햬서 체온체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건 그냥 붙여놓기만하면 자동으로 체크되니까 간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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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토어에서 베베온 앱을 필수로 다운받아야해요

다운 받은 앱을 실행한 후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현재 작동하고 있는  체온계 본체와 휴대폰 단말기가 연동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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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등록을 하고 체온 측정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한명만 등록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명을 등록할 수 있고

저장될 때 이름으로 저장되기때문에 누구의 기록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 어르신들까지 여러명의 사용자 설정과

메인화면 이름표시까지~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 편리한 기능을 제대로 갖추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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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변화는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타나지구요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건강정보나 병원&약국 위치기반 검색 등이 가능해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곳 검색도 당연히 되구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 중에 하나가 고온 및 저온시의 경고음 설정인데요

일정한 온도를 설정해두면 그 체온에 도달했을때 경고음이 울리기때문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응급조치 요령정보 등의 메뉴도 제공하기 때문에

헤메거나 당황하지 않는 즉각 대처가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의 경우 고열로 인해 뇌손상까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 특히 조심해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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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블루투스 체온계 가동을 시켰을 때는

체온이 너무 낮게 측정되더라구요~

6분 지나고 체온 측정이 되어졌을 때는 정상 체온이 측정되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날씨가 추워져서 본체 자체의 온도가 낮아졌기 때문인 것 같더라구요

처음 사용하실 때는 접촉단자 부분을 잠시 손으로 감싼 후에 사용하시는게

바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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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간격으로 체온이 쭈욱 저장되기때문에

아이의 체온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어요

다행히 우리 막둥이 체온은 계속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기존 같았으면 발 동동거리면서 계속 귀에 온도계 꽂고 재면서

기록하고 있었을 텐데 앱을 통해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기도하고 안심도 되더라구요~

또 그래프 위쪽으로 메모 기능도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약을 투여한 기록이나 조치 등에 대한 기록이 즉각적으로 가능해서

나중에 진료를 받으러 가서도 명확하고 자세하게 문진할 수가 있어요

​솔직히 이런 아이디어 제품의 경우는

조금 더 보편화되고 보급화되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크라우드펀딩을 받고 있는 만큼 블루투스 체온계 같은 아이템들은

많은 후원을 받아서 조금 더 대중들에게 보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얼른 ISO에서도 베베온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