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명품 여아원피스 세라세라 분위기돋네.
수입아동복 세라세라의 세번째 선물이 도착했어요.
항상 받을때 마다 두근거림과 셀레임을 주는 세라세라~
타사 제품 아동복 서포터즈 활동도 많이 해봤지만
보통은 비닐에 포장해서 택배 박스에 바로 넣어서 보내주시는데
수입아동복 세라세라는 이렇게 항상 선물 상자에 넣어서
보내 주시니.. 항상 제가 선물을 받는 기분이예요.ㅋㅋ
그동안 여성스럽고 분위기 있는 원피스 선물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발랄하고 활동적으로 입을 수 있는 해나바나나 블랙라벨 제품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은 남방형 원피스는 딱 제스타일~~
제가 이런 체크무늬의 남방 스타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자주 입거든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남방 원피스에
이렇게 포인트를 줘서.. 귀엽고 깜찍한 세라세라 남방형원피스예요.
5살 우리 윤짱이 입었을때 길이감은 이정도예요.
세라 세라 사이즈가 미국사이즈 기준이라.
사이즈 선택하실때 도움 되라고 세라세라 사이트에서 가져 왔어요.
처음에 6사이즈로 받았다가
사이즈가 너무 딱 맞더라구요,
이쁜옷 올해만 입고 못입히면 아쉬울것 같아서
한치수 큰걸로 이번에는 받았어요.
7사이즈로 받았는데.. 확실히 큰감은 있네요.
길이감은 윤짱 무릎정도 오고..
어깨와 팔길이가 큰것 같아요.
뒷모습은 독특한 패브릭을 덧대어서
밋밋한 원피스를 톡톡 튀게 만들었어요.
며칠전에 외식하러 갈때도 입혀서 갔어요.
하의는 레깅스에 입히면 이쁠것 같아서 레깅스랑 코디했어요.
오늘은 윤짱이 공원 가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비가 와서 공원도 못가고.. 집근처에 있는 지질박물관에 다녀 왔어요.
입구에서 아저씨가 엽서가 들어 있는 봉투를 줬는데
그걸 손에 꼭 쥐고서는 계속 펼쳐보고 하더라구요.
집에 가서 친구들에게 편지 적을꺼라고 ㅋㅋㅋㅋㅋ
지질박물관은 광물,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을 연구,
수집하여 전시한 곳인데. 공룡화석들을 볼 수 있어서
윤짱이 좋아했어요.
아마,공룡에 관한거라면 엄마보다도 더 많이 아는것 같아요.
어제 하루 종일 방콕해서
데리고 나왔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혼자서 지나가면서 글자 다 읽고
부수적으로 설명한것도 읽어보고.. 바쁘더라구요.
입구 들어오면서 받은 엽서는 손에 꼭 쥐고서..
엄마에게 맏기라고 해도 절대 주지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으려고 하더라구요.
조류관 앞에서 멈추더니
유심히 관찰하는 윤짱~`
"엄마 새들은 먹이를 먹을때... 이가 없어서 부리로 먹지?"하면서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하고.
그런데 갑자기 보다가.. 이빨이 있는 새를 보고는
"엄마.. 이빨이 있는 새도 있어? 하고 신기해 했어요.
그리고는 구경하다가
갑자기 새가 나는 흉내를 내는 우리 윤짱~
귀요미 귀요미~~
요렇게 쭈그리고 앉아서도 구경하고.
세라세라 원피스 뒷모습이 톡특하죠?
우리 윤짱은 그림 보더니.. 하트 계란이 있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지질박물관..아직 윤짱에게는 좀 여려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책에서 봤던 것도 기억해서 이야기도 하고
새로운 것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였네요.
언니 좋아하는 우리 두방이~~
언니가 어딜 가는지.. 유모차에 앉아서
언니 가는 방향으로 눈동자가 따라 가더라구요.
요 표정?
뭘 보고 놀란 모습인지. 엄마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구나.ㅋㅋ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체험관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던것 같아요.
동작감지 센서로 작동하여 할 수 있는 화석퍼즐 맞추기도 했는데
윤짱 혼자서는 아직 무리여서 아빠가 많이 도와줬어요.
동작감지 센서로 화석도 발굴하고..
우리 윤짱이 요고 재미있다고 서너번 하더라구요.
체험관은 4시 30분에 문을 닫더라구요.
3시 좀 지나서 들어갔더니
1층만 돌아보고.. 2층은 돌아보지도 못하고 나왔네요.
윤짱 어린이집과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지질박물관
다음에 평일에 한번더 데리고 가야 겠어요.^.^
사진이 좀 흔들렸긴 했지만
지질박물관에서 신나했던 우리 윤짱 표정~~~
나올때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라구요.
세라세라 남방원피스는 소재가 두꺼워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을것 같아요.
++세라세라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