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고 흐르는데서 河回라고 불리웠다는데

형국상으로 태극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해당하며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안동 가볼만한곳 가을 여행지 안동 하회마을에는  

수령이 600여 년 된 삼신당 느티나무가 마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집들이 강을 향해 배치되어있어 좌향이 일정하지 않답니다.

마을 중심부에 자리잡았다는 6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보고 왔어야했는데...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데다가 지도를 보고 가지 않고 그냥 막 둘러보고 왔던지라

나중에 보니 마을의 반바퀴만 돌아보고 왔더라구요.^^;;

 

 

 

 

 

 

안동 가볼만한곳 하회마을 입장료 델꼬 왔으니 참고하세요.

 

 

 

 

 

 

마을 어귀에 제 눈을 딱 사로잡은 게 있었으니...보이시죠?

가을 여행지 느낌이 나는 붉은 빛으로 물들어있는

 터널처럼 쫙 서있는 가로수...

붉은 빛으로 유혹하는데 아니 가볼 수 없죠?

 

 

 

 

아웅..넘 이뽀요...

담양의 메타세콰이아 길을 생각나게 하는 요 이쁜 길...

안 봤더라면 너무나 서운할 뻔 했어요.

 

 

 

 

 

 

가을이 주는 선물...

눈으로 담기 아까우니 사진으로도 남겨서 오래오래 봐야죠... 

 

 

 

 

 

이쁜 풍경 찰칵하고 마을로 들어가봅니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생활공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모습이 넘 아름답네요.

 

 

 

 

 

이름모를 열매와 어우러진 한국의 미가 살아있는

담장의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는군요.

 

 

 

 

 

오모...이곳에서 방가운 안동소주를 만나게 되네요.

안동소주 제조방법이 상세하게 쓰여있어서 찰칵...

 

 

 

 

 

 

마을에서 안동시내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는지 사람들을 실어나르더라구요.

필요하실 분 계실 듯 해서 배차 시간표 담아왔으니 참고하세요.

 

 

 

 

마을 안에는 요렇게 다양한 하회탈을 파는 곳도 있네요.

하회탈...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나는 거이...

따라서 미소를 짓게 되더라구요.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하회마을의 동쪽에 자리잡은 하동고택....
ㄷ자 모양의 안채와 서쪽으로 꺾여 나오게 지은 사랑채가 이어져 있고

독립된 대문채가 본채와 달리 초가로 지어져

소박함이 정겹게 느껴지는 고택이랍니다.

 

 

 

 

 

 

 

 

빠알가니 단풍과 어우러진 담장도 아름답고

항아리 위에 살포시 떨어진 가을이 아쉽기도 하네요.

 

 

 

 

 

 

 

가을과 어우러진 마을 곳곳이 다 한 폭의 그림같아요.

비가 와서 사진을 담기엔 쪼매 힘이 들지만..그래도 열심히 담아봅니다.

 

 

 

 

 

잎이 다 떨어졌어도 감은 주렁주렁...

저 아래에서 입 벌리고 있으면 하나 떨어질라나..ㅋㅋㅋ

 

 

 

 

 

 

한국의 미를 흠뻑 즐기고 있는 로잔에게 모델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응해주네요..아웅.이쁘다..^^

 

 

 

 

 

 

 

풍산에 살던 류종혜공이 15세기 경에 최초로 지은 집으로

풍산류씨 대종택 양진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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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월 21일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던 걸 기념하기 위해 심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 구상나무랍니다.

우짠지..눈에 익는 나무다 생각했더니.....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할 때 옷을 걸어놓는다는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나무라네요..ㅋㅋㅋㅋ

추위를 견디는 굳건한 힘을 지니고 있어서

우리 민족의 외유내강의 모습을 나타내는 나무이기도 하대요.

 

 

 

 

 

 

평생을 청백하게 지낸 류성룡선생의 종택으로

그의 문하생과 지역사람이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여 건립한 충효당...

 

 

 

 

 

유물 전시관 앞에 후두둑 떨어져있는 빨간 단풍잎들..

가을비와 함께 가을이 왠지 훅하니 떠나버릴 듯한 느낌이네요.

 

 

 

 

마을을 살짝 벗어나 낙동강 쪽으로 나오다 보니

오..왠지 신비스런 분위기의 느티나무 세 그루가 떡하니~~~

 

 

 

 

 

 

시골 부뚜막에서 봄직한 정겨운 모습...

 

 

 

 

 

차 한잔 마시고 가면 좋을 듯한 아기자기 재미난 달봉이네..

주말 장사만 하시는건지...비가 와서 손님이 없을거라 생각하셔서 그런건지...

오늘은 문을 닫으셨네요.^^;;

 

 

 

 

 

마치 불타는 듯한 새빨간 단풍잎....

완전 화려하죠?

 

 

 

 

 

마을 전체를 담고 싶은데....그거이 쉽게 맘처럼 되지를 않네요.

높은 언덕 위로나 올라가야 담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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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돌아 나오는 길에

 웃음이 나게 하는 장승들이 있어서 담아보았답니다.

 

 

 

 

 

추적추적 비오는 날 둘러보았던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하회마을...

이 가을이 훌쩍 떠나가기 전

가을 여행지로 다녀오심이 어떠실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