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릴 적 1박 2일로 묵었던 태안 가볼만한곳 팜 카밀레 허브농원....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외관이 많이 바뀌었네요.

매표소 입구도 바뀌었지만 그 전에 없던 놀이기구 운영까지..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가봐요...

음..근데 개인적으로는 요 놀이기구는 그닥 방겨지지가 않네요.^^;;

 

 

 

 

 

향기와 맛이 있는 아기자기하니 볼거리 많은

태안 가볼만한곳 팜 카밀레 허브농원의 입장료는

평일과 주말 요금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매표소에서는 산양,당나귀,토끼 먹이도 2천원씩 팔고 있답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하실 분들은 미리 사가지고 들어가시는 게 좋아요.

동물들 있는 곳에서 먹이 사러 나오시려면 한참을 걸어나와야한답니다.

 

 

 

 

 

레드 카펫이 아닌 빨간 열매~

레드 열매가 유혹하는 이 입구를 지나면..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이 기분...

왠지 질질 끌리는 긴 드레스를 입고서 거닐어야할 것 같은 생각이.

전생에 그랬던 기억이 있는 것도 같구..

하녀로 따라댕겼나? ㅋㅋㅋㅋㅋ

 

 

 

 

 

어린왕자에 나오는 우주선 같은 조형물과 펜션 외부의 그림들 때문에

왠지 동화속으로 쏘옥 들어간 느낌이 드네요.

 

 

 

 

 

아이 어릴 적 이곳에서 일박을 했던 곳이라 더욱 방가운

태안 가볼만한곳 팜 카밀레 허브농원 어린왕자 펜션이에요...

 

 

 

 

 

 

 

펜션 주변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서 구경해봅니다.

날이 가물어서인지 철이 그런건지..

꽃들이 많이 없어서 조금은 휑한~~공간이 많이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아기자기하니 이쁘게~~꾸며진 공간이 많아요.

 

 

 

 

억새풀도 하늘하늘~~나풀거리고~~

 

 

 

 

 

동화속 주인공들이 보이는 포토존도 이쁘지요?

 

 

 

 

 

펜션에서 분수가 나오는 공간을 지나가면
 

 

 

 

 

허브샵 올라가는 길에 국화향 가득한 정원이..짠...

 

 

 

 

 

겨울에 방문했을 때와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태안 가볼만한곳 팜 카밀레 허브농원이네요.

 

 

 

 

 

 

레스토랑 스테이크팜 건물 아래에는 허브샵과 함께

다양한 허브들이 놓여있어서 한참 구경했답니다.

 

 

 

허브공방에서는

 피자만들기 ,허브차만들기, 비누만들기, 압화와 목공예 등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가 있네요.

 

 

 

 

 

 

 

허브샵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허브 제품들...

 

 

 

 

 

허브샵 2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분위기 정말 좋죠?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프더라구요.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본 정원의 모습...

 

 

 

 

 

 

아기자기하니 둘러볼 곳 많고

 분위기도 이국적이면서도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네요.
 

 

 

 

 

 

배한 척에도 이쁘게 꽃을 심어서

보는 눈을 즐겁게....

 

 

 

 

 

산책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이 따악...

당나귀,토끼,산양,닭 등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미니 동물원 애니멀 가든이랍니다.

동물원이라 그런지..냄새는 그닥...ㅋㅋㅋ

 

 

 

 

 

토끼옆으로는 요렇게 테디베어 하우스까지..

곰인형과 함께 사진찍어도 이쁠 공간이네요.

 

 

 

 

 

 

 

가을 햇살 듬뿍 받으며 산책삼아 걷기 좋은 곳....

 

 

 

 

​아련하니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이 식물은

분홍멀리라고 한다네요.

안개가 뿌여니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라고해야하나..

아지랑이 같다고 해야하나...

암튼 느낌이 참 특이했던 식물.... 

 

 

 

 

 

아기자기하니 이쁜 꽃들과 정원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숙박과 식사가 가능한

향기와 맛이 있는 팜 카밀레 허브농원....

태안 가볼만한곳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