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유아놀이

오늘은 미술놀이!!

1. 강아지 얼굴 접어보아요.

(출처: 키드키즈)

깡군과 함께 오랜만에 엄마랑 놀이를 했어요. ㅎㅎ

강아지 얼굴을 접고 꾸미기 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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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종이접기가 익숙치 않은 깡군 ㅋㅋ

엄마따라 열심히 세모접기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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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접어주면 완성되는 강아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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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종이에도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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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아지 얼굴 그리기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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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달라는 깡군을 위해

같이 색연필을 잡고 그리기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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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얼굴을 다 접고 붙였어요.

이제는 몸통을 그려줄 차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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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강아지~ ㅋㅋㅋㅋㅋㅋ

잘 그리다가... 제가 강아지 왕관 그려줬다고

왜 그렸냐고 짜증을 내며

더이상 안하겠대요... ㅡㅡ;;;;

아... 진짜 어려운 4살... ^^;;

2. 고추잠자리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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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문화센터 미술놀이 수업에서

만든 잠자리에요~

이 잠자리를 참 좋아해서 

이번에는 엄마랑 집에서

둘만의 잠자리를 또 만들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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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색종이와 코팅지

그리고 일회용숟가락을 이용하였어요.

떠먹는 요구르트 숟가락도 좋지만,

조금 더 큰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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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잠자리 날개를 꾸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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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과 크레파스, 볼펜도 사용하여

잠자리 날개를 멋지게 꾸며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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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잠자리 날개입니다.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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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코팅지를 이용하여

튼튼한 잠자리 날개로 만들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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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뒷면 가운데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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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가운데에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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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완성(?)

잠자리의 눈이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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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지를 이용하여 눈알을 만들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이게 하였습니다.

정말로!!

고추잠자리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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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잠자리와 깡군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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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날아가는 재미를 주기위해

잠자리를 실을 이용해 베란다 창 위에 붙여주었어요.

낚시줄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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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군 잠자리가 공중에 띄어지자

엄청 좋아하며 신이 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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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가 좀 외져서

창밖에 논밭이 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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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을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 같나요? ㅋㅋ

창밖에 보이는 추수 전 논의 벼들 덕에

잠자리 뒷배경이 아주 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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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당겼다가 놓으면

그네타듯이 날아가는 잠자리지요~

잠자리 그네 엄청 태워주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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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준지 10일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아주 잘 걸려 있는 잠자리들~

바람이라도 불면 저절로 움직여서

깡군이 잠자리 날고있다며 좋아한답니다. ^^

잠자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매달아 놓으니 참 좋으네요~

즐거운 만들기놀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