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억새축제가 많은거 아실랑가?

 

서울억새축제도 있고 명성산 억새축제도 기다리고 있다

 

딸랑구랑은 하늘공원 이미 다녀왔고 축제기간동안 또 가려고 생각하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시댁에서 보이는곳에 억새밭이 있으니 그곳으로 또 가면 된다

 

많지 않지만 그랴도 사진 찍을정도는 되고

 

구경할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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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는거니 딸랑구?

 

잎은 만지면 안된단다

 

날카로우니 다칠수도 있어

 

하얀? 부분만 만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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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감촉이 어떤지 만지고 싶다

 

어떤 느낌일까?

 

약간은 보드라운 느낌?

 

 

 

 

 

 

 

 

 

사실 넓지 않은 억새밭이지만 고래도 나름 멋진곳이다

 

짜가 요기 발견하고는 사진 찍으러 가자고 해서는 냉큼 따라나섰는데

 

우히히히히 요기 괜찮다

 

명소야 명소

 

나름 우리동네 명소라고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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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있긴 하지만

 

시골길에 있으니 뭔가 더 있어보이고 좋다

 

이런길이라면 한참을 걸어도 힘들지 않겠지?

 

 

즐겁게 걸을 수 있다

 

 

 

 

 

 

 

 

 

하늘거리는 억새와 함께 잘 어울리는 딸랑구!~

 

너도 이렇게 보니 좋은거지?

 

한참을 서서는 감상을 해주네

 

 

 

 

 

 

 

 

 

억새밭 사이에 몸을 숨겨볼까?

 

선명한 체크남방 입고 가길 잘했다

 

그래서 사진이 더 잘 나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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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 어디갔어?

 

안보여! 어딨는지 찾을수 없네

 

긴 시골길 많지 않은 억새지만.....기분 좋게 만들어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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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잡아당겨볼까?

 

도치엄마니깐 그냥 그냥 이모습이 화보같다

 

넘 이쁜 모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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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깡총 하늘까지 뛰어볼까?

 

그냥 조금 걸어나왔을뿐인데 기분 너무 좋다

 

딸랑구 아빠한테 안아 달라고도 안하고 기특하다

 

 

 

 

 

 

 

 

 

우리 딸랑구 억새밭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 보냈다

 

행복이 별거 있나.. 요런것이 행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