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동 샤브샤브맛집 샤브홀리 부평점에서...
아무것도 한 것 없어도 피곤한 명절과
토요일 손님맞이까지...
며칠간의 음식과 설거지를 몰아서 한 듯한
이 피곤함~
오늘쯤은 주방에서 벗어나고팠던 마음을 딱~
알고 샤브홀리에서의 저녁식사.
주부가 되면 남이 해주는 음식이면 뭐든
맛있다는데 샤브홀리 음식이라면 베리베리굿~이지요.
샤브홀리 부평점은 요~기 있어요.
위 사진은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샤브홀리모습~
이곳은 청천 푸르지오 아파트 정문에서
횡단보드를 건너 들어오는 입구쪽 사진이예요.
입구가 참 특이하죠?
자~ 2층으로 올라가면 정갈한 샤브홀리가
반겨준답니다.
푹신한 의자와 테이블~
자~ 이 곳을 먹거리로 한번 채워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땅콩소스~
땅콩소스외 칠리소스와 유자소스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신선한 야채코너~
야채코너 위엔 리필용 육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맥주도 무한리필~
미성년자는 절대이용불가~^^ 아시죠?
맛깔스런 샐러드바의 모습~
샐러드바 몇장 찍고나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샐러드바가 북적이더라구요.
먹고 나중에 찍자~했으면 그나마도 사진 못 건질뻔....ㅋ
아~ 이 눔의 블로거정신...ㅎㅎ
그래도 맛있는거 보면 카메라에게 손이 먼저
가니 어쩌겠어요.
30여가지 샐러드바는 무한리필입니다요~
물론 월남쌈도 마음껏이지요.
월남쌈의 야채는 조금씩...
그래도 야채가 남았다면 나중에 밥 볶을때
야채를 가위로 잘게 잘라서 넣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어? 전에도 잔치국수가 있었던가?
암튼 국수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메뉴였어요.
옆에 있던 김치 가져다가 잘게 잘라서
잔치국수에 넣어먹었더니 더 맛나구요.
김치는 나중에 밥 볶을때도 살짝....ㅋ
캘리포니아롤도 마음껏~
신선한 초밥도 마음껏~이랍니다.
고소한 피자와
튀김요리도 굿~
후식으로 즐길 과일도 무한리필입니다요.
요 과일은 후식으로 즐길 눈꽃빙수에 몇개
넣어 과일빙수로 즐겨도 좋구요.
샐러드바 투어를 하고 오니 샤브용
소고기가 나왔어요.
육수 보글보글~할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랏~
육수 끓을 동안 입맛을 돋궈줄 샐러드...
보이시죠?
4호군의 엄지척~
탕수육 좋아하는 우리 4호군은 탕수육만으로도
만족이었나봐요.
신랑은 초밥과 롤~
샐러드를 먹고 있는 사이 보글보글 맛나게
끓고 있는 육수에 야채 투하~
그리곤 다시 샐러드 흡입했지요.
꼬득꼬득 씹히는 맛이 일품인 날치알샐러드도 굿이예요.
샐러드바 사진 찍고 오니 4호군이 하는 말~
"여긴 남자들 자리야~"
헐~ 남자끼리 앉는다고 아빠랑 형아틈에
앉아있는 4호군이예요.
흥~칫~뿡~ ㅋ
덕분에 엄만 좋다 뭐~
여자들끼리 뭉쳐서 오랫만에 편하게 먹방~했다요.
그나마 3대3이 되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샤브샤브 끓는다 고기 건져라~
저는 땅콩소스에 푹~찍어서 먹었어요.
역시 땅콩소스는 진리예요.
월남쌈이 빠질순 없지요.
샐러드 음식을 넣어 먹어도 좋구요.
샤브샤브 소고기와 야채를 넣어 싸먹어도 좋아요.
아이들이 기본 2~3번은 가져다먹은 잔치국수~
김치까지 넣어서 호로록~했다네요.
샤브샤브엔 칼국수가 또 빠질 수 없지요.
그 사이 후식을 즐기고 있는 4호군~
눈꽃빙수에 들어갈 시리얼에 푹~ 빠졌네요.
눈꽃빙수에 각종 토핑얹고 연유까지 촤르륵~
절로 입이 벌어지겠지요?
이쯤되면 손을 놓아야 하는건데
또 밥을 포기못하는 우리집 식구들~
월남쌈 먹고 남은 야채랑 잘게 썬 김치에
김치국물까지 살짝 넣어 볶아놓으니
이걸 어찌 패스~하겠어요.
아~ 집에까지 걸어가야겠당~
아니 며칠 운동 빡~세게 해야겠당~
운동 다짐을 하며 입에는 이미 밥이 한가득~ㅋ
단체손님도 이용하기 좋겠다 했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단체예약손님이 계시더군요.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가족끼리 외식으로도
그리고 각종 모임장소로도 좋은 샤브홀리였습니다.
그리구요.
속닥속닥 (티몬, 쿠팡, 위메프에 할인티켓이 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