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워터파크 가자는 아이들이었지만

할머니와 이모네와 함께 갯벌체험으로 만족하고

대신 29일은 오전에 산소에 다녀오는 길에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가기로 약속~

소셜에 할인표가 있었지만 표는 매진~

알아보니 SKT프로모션으로 3인권이

27,000원이고 9월 생일자 할인도 있기에

현장가서 구입하기로 하고 출발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가이드맵을 보니 더 기대되고

스노우파크보다는 워터파크에 더 눈에 가는

아이들이었지만 워터파크는 워낙에 비싸서

그림의 떡?인줄 알았는데....

밑에서도 다시 얘기하겠지만 할인정보가

많으니 다음엔 워터파크도 갈 수 있을것 같다. ㅋ

 

말로만 듣던 원마운트~ 드디어 가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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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파크 발권~

SKT 고객 대상 추석엔 3인권 27,000원~

이거 2매 가능하다고 해서 9월 생일자고 뭐고

필요없이 SKT 추석권으로 6명 해결되었다.

약정도 끝난 폰이 헤롱거려서 이참에 번호이동이나

해볼까 했는데 아직 안 하길 잘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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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대여 50% 쿠폰도 준다.

스케이트대여가 5,000원이니 2,500원에

대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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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포토존에서 인증샷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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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워터파크도 가자며 또 인증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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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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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들어가자 마자 서늘한 바람이...

외투 챙겨오긴 했지만 겨울외투로 챙겨올 걸

하며 후회했다.

4호군은 어려서 아예 겨울외투를 챙겼는데

그나마 다행이지 싶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춥더라는...

머리보호를 위해 헬멧은 필수.

4호군이 처음에 멋모르고 얼음판에

뛰어들어갔다가 뒤로 벌러덩했는데

헬멧 안 썼으면 큰일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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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썰매도 있고 나중에 스케이트도

탈 수 있는 아이스레이크~

스피드를 즐기려면 둘레의 아이스로드도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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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하우스도 들어가보니 산타복장과

포토존도 있지만 엽서쓰는건 유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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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이스레이크에서 다양한 썰매 타는 중~

아마도 스틱으로 움직이는 이런 썰매는

처음 타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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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로 보이는 이색적인 썰매와 자동차?는

10분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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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썰매에 앉아서는 무섭다고 누나한테

딱 기대고 있던 4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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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지나지 않아 자기가 하겠다고 직접

스틱질 하고 계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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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썰매도 있고...

이거 재미있다고 계속 태워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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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함박눈도 내려주고...

 

개썰매와 맘모스 썰매도 있다.

 

1호군, 2호양, 3호양만 스케이트 빌려서

스케이트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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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아이스링크 갔다와서는 잘

탄다더니 직접 보니 그렇지만도 않은듯... ㅋ

 

아이스로드 중간 중간 테마동굴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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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할로윈 동굴은 한번 들어가보더니

무섭다고 4호군은 들어가기 싫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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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거기서부터 타는 4호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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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이 눈썰매장 간 사이 4호군과 핫초코 한잔~

​추웠는데 따뜻하니 좋다.

 

우리도 눈썰매장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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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타고 내려오면서도 썰매가 빙글빙글

돌아서 그런지 이게 제일 재미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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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러번 탔음.

 

4호군은 아빠와 눈놀이중~

나중엔 코가 빨개진 4호군을 보니 겨울에 간다

생각하고 옷을 챙겨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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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파크에서 4호군이 제일 좋아했던 것은

바로 이 회전목마~

타고 내려오자마자 다시 줄서서 또 타고를

무한반복~

엄마랑 안고 타고 형아랑 안고 타고

큰누나랑 안고 타고 작은누나랑 안고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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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고 컵도 있는데 그러고보니 컵을 못 타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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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프썰매와 레인보우 슬라이드~

이건 실외에 있다.

실외로 나오는 문에서 처음 통과할때는

손등에 도장을 찍어준다.

왜 도장을 찍는지 궁금했는데 막상 나가서

썰매를 타보니 알겠더라.

루프썰매와 레인보우 슬라이드는 워터파크 고객도

이용할 수 있어서 워터파크 고객과 구분하기

위한 도장인 듯 하다.

스노우파크에서 워터파크로 넘어갈까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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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트릭아트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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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하트 계단에 올라가면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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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레인보우 썰매~

2인씩 타게 되어 있는데 4호군 안고 타려고

올라갔다가 앞쪽 썰매에 따로 앉고 뒤에서

다리로 잡아주는 형태라 4호군이 혼자

앞에 안 앉으려고 해서 결국 못 타고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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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있는 썰매는 루프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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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면서

보니 중간에 쉼터? 같은 공간도 있었다.

그나저나 올라가기 힘들어서 썰매 많이 못 탈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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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군은 누나랑 형아 타는거 구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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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 하다가 드디어 4호군 데리고 나도 도전~

이런거 무서워서 못 타는데 한번 타보지 뭐~

그런데 위에서 썰매에 앉으면 출발신호와

함께 앉은 자리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썰매가 미끄러져 내려온다.

4호군을 안고 탔는데 이거 한번 타고 4호군은

또 안 탄다고 한다.

이유인즉~ 배가 너무 아프다고...

배? 아~ 엄마가 무섭다고 4호군을 너무

꼭 안아버렸나보다. ㅎㅎ

다음엔 아프게 안 할테니 한번더 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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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재미있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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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시간을 뒤로 하고 이제 집으로 고고~

 

▶ 원마운트 멤버십 - syrup

원마운트 홈페이지 가니 이벤트,행사소식이 있다.

할인 방법은 뭐가 없을까?

 

원마운트 멤버십 혜택이 있던데 멤버십은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는걸까?

사실 이거 연간회원? 뭐 그런 개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연간회원은 따로 있는 듯~

원마운트 멤버십 여성회원 10월 혜택은

2인권 20,000원에 가능하다니 멤버십 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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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결제시 본인 만원 이벤트도 있는데

이건 10월 4일까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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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원마운트 멤버십 좀 되어보자.

구글플레이에서 syrup을 다운받고 시럽

사용동의 후 카드 발급받으면 된다고 해서

syrup(시럽) 다운받음.

syrup은 휴대폰 모바일 멤버십 지갑 어플리케이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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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했다.

시럽에는 원마운트 뿐 아니라 여러 멤버십카드를

다운받을 수 있다.

멤버십카드에 따른 쿠폰이나 이벤트 소식도

자동으로 뜨니 이거 완전 신세계다~

기존 멤버십카드 있는거 열심히 클릭해서

시럽에 다 담아놓는 중.

동의 절차만 거치면 바도 멤버십카드 발급되고

그 안에 기존 포인트점수까지 뙇~

이제 지갑속 멤버십카드, 포인트카드가 아니라

시럽속 멤버십카드 되겠다.

다음에 원마운트 가면 시럽 켜고 원마운트 멤버십

카드 클릭해서 바코드 뙇~ 보여주면 바로 할인~

모르면 손해보는 시럽~ 어플이네.

세상 참 좋아졌다.

근데 이렇게 다 연결되는 것이 한편으론 왠지

무섭기도 하다는...

암튼 편리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