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는 아빠랑 에버랜드, 에버랜드 만원의행복 NO!

와니군은 현재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신랑 휴가 첫날 와니군만 데리고 에버랜드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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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갈때 당연 할인 받아야겠지욤.

검색해보니 에버랜드 만원의행복이 있더군요. 들어가보니 이런~! 쿠팡에서 첫구매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이벤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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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원이 아닌 19,900원에 자유이용권 구입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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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했습니다.

에버랜드 제휴카드 홈페이지 예매하면 19,900원

음하하하하 다행이 신한 고운맘카드와 신랑 국민카드가 제휴카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상가 48,000원을 59% 할인 받아서 1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신나 신나 신나~

집에서 서둘러 출발!

10시 개장할때 들어간 와니군과 신랑~

사진 많이 찍어오라고 했더니만 일하는데 카톡이 계속와욤

우리 와니군 에버랜드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주말에는 솔직히 갈 엄두도 안나고~ 입장료 부담도 되고 말이죠.

아빠와 함께 둘이 가서 완전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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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도 탔나봐요.

친정엄마한테 사진 보냈더니만.. 왜 하필 낙타냐고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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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나라 낙타들도 피해자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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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갔으니 추억이 되도록 함께 사진을 찍으라고 했더니만..

놀이기구 타면서 셀카 찍어서 보낸 신랑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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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놀이기구만 하루종일 타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원 안가겠다고 오로지 놀이기구만 타겠다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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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반.. 불꽃놀이 보고 이제 걸어 나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요녀석 차에서 쓰러져 잘듯 싶네요.

차 태우기전에 손이랑 세수는 하고 출발하라고 했어요.

넘넘 피곤할터인데.. 밤새 자면서 짜증내는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요녀석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푸하하하 자랑할게 엄청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