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연산 교재는 사고력까지 길러주는 사고셈 추천
두남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연산문제 실수가 많은가 보다.
연산문제를 푸는 게 참 따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그 실수가 계속되다보니
연산교재를 시작해야겠다 싶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억지로 시키는 건 또
내 적성에 맞지 않던 차에
조각연산법을 이용한 사고셈을 알게 되었다.
단순노동보다 창의적 활동이 재밌듯이
연산을 풀 때에
그냥 기계적으로 풀다 보면
지겹기 마련~~~
사고셈은 교과서 과정에 맞춰져 있으면서
좀 더 다양한 형식으로 연산문제들을 풀게 하는데
조각연산법 문제들을 풀려면 생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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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 과정 복습하며 풀었던
별양의 사고셈교재 초등4 2호와
4학년 1학기 수학책, 익힘책을 비교해보면
혼합계산 부분 비교
연산 순서를 익히는 과정은 같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연산에 따라 우선순위로 계산하는 것을 익히는 것이나
괄호가 있을 때 순서가 바뀌는 것 등
교과서의 연산과정을 담고 있다.
그런데 요기서 교과서의 연산 부분 내용을 담으면서
연산을 더 연습하게 하는데
결과를 내는 게 아니라
결과가 나오도록 식을 완성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흐흐흐
만만찮다.
별양 번뇌의 흔적을 .....
연산을 풀어 답을 내는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답이 나오도록 연산을 만들거나
숫자를 찾아내어 적어야 하는~
그러기 위해선 또 숫자들을
이래저래 넣어보며 연산을 여러 가지로 해야 한다.
문제 하나 풀기 위해.
혼자 낑낑대며 연산을 하는데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풀어서 결과가 딱 나왔을 때!!!
그때 그 기분 좋음~~~
그리고 단원 마무리에
<잘 공부했는지 알아봅시다>에서
다 맞았을 때의 기분 좋음~~~~
연산을 하며 뭔가 이뤄내는 기분~
그 기분을 주기에
아이들은 도전 또 도전을 한다.
연산의 실수도 줄어드는 게 보인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에
몇 개씩 실수를 하여 속상해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그런데 더 어려운 연산으로 가면서
더욱 퍼펙트해지고 있다.
이렇게 다 맞아서 크게 동그라미를 하거나
동그라미 여러 개를 막 그려준다.
그리고 결과도 바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고
"000 학생 결과 나왔습니다~" 라고 하면서
교재는 덮어서 달라고 한다.
그리고
가져가서는 살짝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펼쳐본다
큰 동그라미가 있으면
막 좋아한다.
별양은 별군 들으라는 듯
별군은 별양 들으라는 듯~~~
암튼 연년생이라 경쟁이 심한데
이런 경쟁은 둘에게 발전적이라고나 할까~^^
연산교재 사고셈의 몇 가지 연산 유형을 보면 알 수 있듯
연산을 풀면서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재로
예시를 보면서 유형을 파악하고
생각과 추리를 하면서 문제를 완성해보게끔 한다.
별군은 초등3 학년 1호를 풀고 있는데.
별군 역시나
처음에 계속되는 연산 실수들이
잡혀가고 있다.
동그라미 여러 개 그려줬더니
숫자를 적어 과녁판을 만들기도 하더라는~
이렇게 두 남매는 사고셈으로
재밌게 연산교재 잘 활용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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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채점을 맡고 있는 나는
이렇게 정답 및 해설 북이 따로 있고.
교재랑 페이지별로 색도 맞춰져 있어서
채점하기도 참 수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