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애슐리 & 금성루 짬뽕밥~ 맛있었어요.

이번 여름에 강릉에 두 번이나 다녀왔다지요. ^^

첫 번째 여행에서는 먹거리 실패였는데..

두 번째 갔을 때에는 아이들 위주로 생각하며 맛나게 잘 즐기다 왔어요.

먼저 첫 째날에 강릉 애슐리에 갔다지요. ㅎ

강릉 애슐리도 홈플러스에 함께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조금 늦은 시각에 갔더니 자리도 여유있고..

춘천 애슐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메뉴도 조금씩 재료가 다른 것 같고.. ^^

특히 스프가.. 버섯 뭐시기 스프였는데, 춘천에는 브로콜리랑 양송이인가?

뭐 그런 2종류가 일관성있게 나오는데, 여기는 스프 맛도 남다르고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아이들이랑 여동생네 가족까지, 정말 맛나게 포식하고 나왔네요. ㅎ

그리고 둘째 날 춘천으로 오던 길에 점심 먹으려고 갔던 곳..

탕수육이 맛있는 곳을 찾다가 금성루를 찍고 간건데..

맙소사.. 탕수육이 없는 곳이더라구요.

지금 보이는 메뉴가 전부인 곳.. ㅋㅋ

다시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저는 짬봉밥.. 아이들은 짜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오호~~ 맛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탕수육이 없다는 점.. ㅋㅋ

짬뽕밥이라 면 대신 당면이 들어가 있는데요.

국물 맛이 아주 일품이더라구요. ^^

혹시라도 맛있는 자장면, 짬뽕을 원하신다면 금성루.. 요기 괜찮을 것 같아요. ㅋ

2차 여행에서는 맛집 찾아 다니니 그래도 성공하고..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내년에도 아이들은 바닷가 노래를 부를텐데..

내년에도 또 가고픈 맛이었답니다. ^^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