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빅토리아베이비룸 설치했어요.♪

 

이웃인 송살랑님 블로그에서 당첨되어

뉴빅토리아 베이비룸을 설치했어요.

우리 두방이 언니랑 다르게 기는 시기가 엄청 빠르더라구요.

요즘은 물건 잡고 일어날려고 해서.. 보고 있는 엄마는 불안해서 식은땀이 줄줄...

기기를 시작하니 집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면서 다니기 시작한 우리 두방이..

언니방 진입은 물론.. 화장실까지 들어가고

지난번에는 잠깐 부엌에서 일하고 있으니..

화장실에 들어가서 화장실 슬리퍼를 야금야금..씹고 계시지를 않나

현관 신발장에 있는 신발을 물고 계시지를 않나..

정말 아찔한 순간이 많았어요.

빅토리아 베이비룸이 도착해서 이제.. 좀 안심이 되는것 같아요.

뉴빅토리아 베이비룸은

육아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 출현한 김정민씨집에서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티비에서 본..그 뉴빅토리아 베이비룸이

저희집에도 있다니 ㅋㅋㅋㅋ

김정민씨댁은 거실 창가쪽에서 설치하고 사용하더라구요.

창가쪽도 위험하죠..애들이 놀다보면 손이 끼워서 다칠 수도 있고..

집안의 구조에 따라서.. 위험한 곳에 설치해서 활용하면 좋겠더라구요.

 

뉴빅토리아 베이비룸을 박스에서 꺼냈어요.

원목이라.. 무게가 좀 나가더라구요.

신랑 퇴근할때 까지 기다리다가. 오밤중에 풀었지요.

뉴빅토리아베이비룸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서

각각의 모서리에 에어캡으로 단단하게 포장되어서 도착했어요.

설치 방법이 있는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더라구요.

 

뉴빅토리아 베이비룸 구성은

알록달록큐브판이 1개 들어 있어요.

 

그리고 큐브 없는 일반이 4P들어 있구요.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이 1P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원목이라.. 아이들의 인체에도 무해하고

저..원목 좋아하시는거 아시죠?

가구도 되도록이면 원목을 사용하려고 하거든요.

이제.. 조립을 해볼까요?

조립을 할때는 각 판에 끼워져 있는 요런 봉을 따 빼주고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미리 봉을 뺀 다음

판을 ㄴ과 ㄱ 모양으로 겹쳐서 모양을 만들 다음에

 

요런 홈 사이에 봉을 끼워서 봉을 돌려 주면

판과 판이 쉽게 연결이 된답니다.

바닥 부분에 나사가 있기 때문에 봉을 돌리고 돌리면

판과 판이 연결되는 방식이예요.

 

같은 방법으로 모두의 판을 연결해서

뉴빅토리아 베이비룸을 완성하면 되는거랍니다.

 

요렇게 뉴빅토리아 베이비룸이 완성 되었어요.

우리 두방이가 제일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알록달록한 큐브판인것 같아요.

색색별의 큐브판이라..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효과도 좋고..

돌리고 돌리면서 놀수도 있어 소근육 발달에도 좋은것 같아요.

 

둘이 갇힌것도 모르고

좋답니다. ㅋㅋㅋㅋ

 

너희들 이제 갇힌거야 ㅋㅋㅋ

 

남편 없이 청소할때

정말 난감할때가 많아요.

요즘은 더워서 업고 하기도 못하고.

잘때 청소하면.. 청소기 돌리는 소리에 어수선해서

깨더라구요.

청소하다 보면. 기어 와서 청소기만 따라 다니면서

청소기 선을 만지려고 해서.. 정말 난감할때가 많았는데

한쪽에 뉴빅토리아베이비룸을 설치해서

두방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엄마, 빨래 널고 청소 후다닥 하고 올게~~

여기서 좀 놀고 있어..

일을 할 수 있어 안심이 되는것 같아요.

 

정말 꼭 갇힌것 처럼

혼자서. 놀고 있는 모습이 왠지 안쓰럽고

쓸쓸해 보이긴 하지만..

어쩌겠니?

엄마도..집안일은 하고 살아야지..

 

왔다 갔다 지나가면서

우리 두방이 이름 한번 불러주면

엄마 눈 마주치고 안심해서 잘 놀더라구요.

알록달록 큐브판도 손으로 돌려 보고..^.^

호기심 많은 우리 두방이.. 여자 아이인데도 위험천만한 행동을  많이 해서

엄마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많았는데,

뉴빅토리아베이비룸이 있어..이젠 좀 걱정을 덜었네요.

 앞으로 빅토리아베이비룸을 활용하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업체로 부터 제품을 무상지원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