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모두가 우등생이 되는 그날까지!
같은 공감대로 자녀 교육, 맛있는 점심, 즐거운 게임까지....한학기마다 또 만나도 기대되는 것이 바로....우공비맘
이런 인연이 된지도 어언 5회차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우리 앵두양에게 집중 투자를 했으니, 내년도엔 이젠 바통을 이어받아 울 버찌군도 합류, ㅎㅎ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목 아이비스타 서초점에서 모여서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요즘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10기라는 의미있는 점도 이목을 끄네요.
다들 수더분하니 맘이 통해서 굳이 뭐라 하지않아도 자식 잘되길 바라는 우리 엄마들...
무언가를 같이 공유하고 함께한다는 것은 참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반가운 현수막이 우리를 부르네요. ㅎㅎ
씨엘로룸.... 이젠 모두다 우리차지입니다. ㅎㅎ
우리 우공비맘 엄마들뿐인 것 같아요.~~ 아~~ 편하당.^^
음식도 깔끔하니 맛나서 매번 와도 질리지않고 잘 먹고 가네요.
다만 저의 작은 위가 개탄스러울 뿐이죠.
위대해지길 바라는 나의 맘...
자습서보다는 늘 문제집을 선호하기에....
그래도 왠지 모르게 늘 함께해서 그런지 친근하고 편안하고.... 그래서 아이가 집중하고 공부에 더 스피드를 내지요.
쎈~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괜찮은 수학...
울 앵두도 요걸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지요.
송언 작가님의 동화 읽고 상상력 키우기.... 시간...
어찌나 구수하니 말씀을 잼나게 하시던지여. 여기저기서 깔깔깔....
그런데... 엄마들 교육에 일침을 가하는 아니 정곡을 찌르는 말씀도 잘하시네요.
그냥 웃어만 넘기는 가벼운 수업은 아닌 듯...
학교는 작은 사회이고, 아이는 잘 놀고 두루두루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곳.
공부 이전에 제일 중요한 사회성을 배우는 곳이라는 점에...
성적을 생각하던 학교는 이젠 빠이빠이~~
개인적은 생활사도 이야기를 곁드려 주시면서
내 아이도 저렇게 위트있게 잘 자랐으면 싶더라구요.
드디어 맛있는 점심시간....
아줌마답게 요렇게 두접시를 한번에 기세등등 가져왔는데....
위가 작아서 이젠 끝!! 슬프당.... 이럴때 잘 먹는 사람. 아니 큰 위를 가진 사람이 부럽더라는... ㅎㅎ
글 쓰면서 보니 또 먹고 싶어져요.
엄마의 힐링타임. 교육 관련 클래스듣고 남니 차려주는 맛난밥 먹고...
아기자기 선물들 펼쳐보여드릴께요.
이중에서 크림 3종 세트가 제일 맘에 들어요.
은은한 향과 보드라운 느낌... 울 꼬맹이들 잘 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 엄마의 마음...
이 아름다운 꽃보다 훨씬 더 크고 숭고하지요.
사랑하는 마음 가득담아 오늘도 홧팅!! 외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