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나폴레옹세계사를 펼쳐 아이와 함께 911테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등 역사전집, 세계사전집 인 나폴레옹세계사의 61권.

'무너진 뉴욕 세계무역센터' 입니다.​

아찔한 높이의 세계무역센터건물에서 종잇장처럼 휘날리며 떨어지던,

사람의 모습이 여전히 기억나는데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우선 미국이 세계지도에서 어디쯤 위치한 나라인지 물어봤더니

아시아 언저리를 집으면서 이곳이 아니냐고 묻습니다.

옴마나~~~~충격!!! 지구본하나 사야겠네요.

세계무역센터는 세계의 수도라고 불리는 '뉴욕' 에 있던 건물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자랑스럽게 우뚝 서있는 뉴욕, 헌데 그 뉴욕이 무너진 사건.

바로 911테러.

아래의 책은 소장용으로 아이와 세계사공부를 하면서 이런 지도책은 필수더라구요.

집에 하나쯤 장만해놓으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우선 911테러가 어떤식의 사고였는지 영상물을 보여줬습니다.

유튜브에 많은 영상이 있는데 사실 어른이 보기에도 충격적인 그런 장면들이 많습니다.

미리 부모님이 보시고 괜찮은 영상을 골라 보여줘야할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책을 먼저 한번 가볍게 훑어보았습니다.

짧게짧게 당시뉴스도 보여줬고 추가적으로 제가 설명도 해줬습니다.

직접 엄마가 봤냐면서 신기해하더군요.

책의 첫페이지는 지금은 없어진 세계무역센터건물의 실사를 실고 있습니다.

현재 그 건물자리는 '그라운드제로' 라고 불린다는 주석이 달려있구요.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있어서 아이와 자세히 읽었습니다.

 911당시 소방관으로 일했던 허치, 무역센터북쪽건물에서 일했던 수잔이라는 주인공이

그때의 일을 회상하면서 테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였지만 생각보다 그림이 디테일하게 그려져있어서

그림만 보더라도 그때의 상황을 짐작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어린아이들을 제외하고는 그때의 사건을 TV로 다 보셨을텐데

영상물과 그림을 비교해보면 거의 흡사하게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아래와 똑같은 상황을 영상물을 봤는데

그림이지만 정말 그당시의 충격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한페이지당 글밥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초등저학년이 보기에도 부담이 없고 짜임새있는 내용과 그림구성이 맘에 들었습니다.

세계무역센터는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 일하던 곳으로 결코 미국만의 일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나라사람, 이슬람사람, 중국사람, 영국사람 등등 수많은 인종의 사람들이 섞여있을텐데...

아이도 그 사람들이 다 죽었냐며 묻습니다.

자~~ 그러면서 왜 이런 테러가 일어나게 되었는지, 누가 이런 테레를 했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만 본문내용에서는 간단하게만 쓰여있고

책뒷편의 부록페이지에 자세하게 실어놓았습니다.

당시 부시대통령과 오사마빈라덴사이는 참 많이 뭔가 얽혀있던데 '음모'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냥 이런 테러가 있었다....라고만 아이가 알고 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당시엔 '오사마 빈 라덴' 이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우사마 이븐 라딘'으로 표기해놓았습니다.

이 911테러로 미국은 아프카니스탄, 이라크를 침공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죠.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자리는 현재 어떻게 변했는지 아실까요?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뉴스영상물이 있더라구요.

​보이지 않으면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v=QiXiAnI2E00  )

911테러는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테러사건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지만

그 전쟁은 또다른 전쟁을 낳게 되고.... 세계미래를 위해 세계인들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는 부록페이지가 맘에 드네요.

부모님이 함께 읽어주시면 아이가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해당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