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14권!!

상상력 발명 게임이라는 부제로

내일은 발명왕 14권 출간되었네요.

지난 13권에 이어 마지막 대결을 펼칠!

주제는 '신화와 발명' 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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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과학의 원리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특히 이번 14권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놀라운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대결을 펼칠 세 사람이 과연 무사히 발명품을 완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ㅎㅎ

마지막 장 제목인

'엉뚱해도 괜찮아!'...

제목을 보며 수긍은 하나 애니나 애플의 엉뚱함은 괜찮아하지 못하는 저이기에 급 반성;

발명품의 대부분은 정말 기발하거나 엉뚱한 상상 속에서 나옴을

이 책을 애니와 함게 보며 새삼 깨달았네요.

이번 키트는 스마트폰 관찰 현미경!

양파의 표피를 벗겨 스마트폰에 작은 현미경 렌즈를 부착한 뒤

촬영해 보는 키트였어요.

애니가 보니 애플도 집중해 같이 보는데요.

양파 표피가 이렇게 생긴 거냐며 너무 신기해하더라고요.

더불어 어떻게 핸드폰에 이렇게 렌즈를 장착할 생각을 했는지

그 또한 발명이라며 ㅋ 

열심히도 들여다 보더라고요. 

책도 다 보고 키드로 현미경 렌즈를 이용해 양파 표피도 관찰 한 후

애니에게 애니가 생각하는 발명품은 뭐 없느냐고 물어보니

지우개 가루가 쌓이는 게 싫어서, 지우개에 청소기가 달린 걸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정말.. 굿 아이디어 아닌가요?

애니가.. 지우개에 지우개 가루 먹는 청소기를~~

꼭 만드는 날이 오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