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악세사리와 아기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카리부의 제품 카리부 포티시트~

 

정확한 모델명은 Karibu Deluxe Potty Seat Trainer군요.

18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유아변기예요.

 

 

 

 

 

 

성인용변기에 시트만 끼워 사용할 수 있고

디딤대로 그리고 유아변기로 사용가능한

3in1의 실용적인 유아변기지요.

 

 

 

 

 

자~ 제품을 꺼내볼까요?

 

제가 선택한 색은 애플그린이예요.

이외에도 스카이블루와 체리핑크가 있답니다.

 

색상이 참 상큼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4호군은 이제 배변훈련은 마친 상태지만

화장실이 하나이면서 식구가 많은 관계로

4호군만을 위한 변기는 필요하거든요.

 

배변훈련을 시작할 어린아이들의 경우도

훈련시작전부터 사용해서 마치고 난 후까지도

꽤 오래도록 사용가능할 것 같아요. 

 

 

 

 

뚜껑을 열어보니 시트가 보이네요.

 

시트의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아래에

깊은 변기통이 있어요.

 

이것 역시 따로 분리가 되니 대소변 후

세척하기도 간편할 것 같아요.

 

 

 

 

손잡이의 올록볼록 안전 손잡이가

대변보는 아이들의 손을 꼬~옥 잡아줄것 같지 않나요?

 

왠지 안정감있어 보여요. ^^

 

바닥에는 미끄럼방지도 되어 있답니다.

 

 

 

 

바닥으로 보니 그린색의 대변통 외에

동그란 뭔가가 또 있지요?

 

 

 

 

이건 바로 휴지케이스~

 

이름하여 화장지 품은 멀티변기랍니다.

이런 아이디어 참 신선하네요.

 

 

 

 

휴지대신 물티슈를 끼워 사용할 수도 있다는데

물티슈는 물티슈 자체의 뚜껑을 닫아두지 않으면

말라버리니 글쎄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모르겠네요.

 

 

 

 

자~ 시트를 분리해보았어요.

 

 

 

 

4호군이 가져가더니 이걸 머리에...

으흐흐~ 이걸 왜 머리에 쓰고 난리래~ ㅋ

 

암튼 손잡이 앞쪽 아래부분에 보니 양쪽으로

까만색의 뭔가가 보이는데 이건 성인용 변기에

걸었을때 미끄러지지 말라고 부착해놓은

패드랍니다.

 

총 4군데에 있구요.

 

 

 

 

시트의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이뻐요.

 

 

 

 

성인용 변기에 걸어보았어요.

 

어릴적에는 유아변기로 사용하고 조금

커서는 시트만 분리해서 성인변기에

걸어 사용할 수 있으니 이것 역시 실용적이네요.

 

비데나 굴곡있는 변기에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기존에 사용하던 유아용시트인데 기존것보단

안정감있게 걸쳐지는것 같아요.

 

기존 시트는 4호군이 볼일을 보고 일어날 때

자칫 잘못하면 변기속으로 빠지기도 하거든요. ㅜㅜ

 

 

 

 

시트 앞에 있던 툭 튀어나온거 뭔지 아시겠죠?

 

남자아이들을 위한 소변막이 패드랍니다.

어때요? 4호군이 볼일을 보기 위해 앉았는데

곶휴가 안 보이죠?

 

소변 흘릴 일이 없으니 변기에 앉아서

밖으로 샐까 싶어 앞으로 숙이지 않아도 된다는요.

 

이 소변막이 패드도 탈부착이 가능해서 좋아요.

 

 

 

 

 

그리고 또하나~

디딤대로도 사용가능해요.

 

30kg까지 버틸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하니

디딤대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만약 거실에 두고 사용할 경우는

디딤대로 사용하기 위해 들고 왔다갔다하기

번거롭긴 하겠지만요. ^^;;

 

 

 

 

어때요?

배변훈련과 보조변기, 디딤대에 화장지 내장시스템까지

갖춘 실용적이고 깔끔한 멀티 카리부 유아변기

추천할만 하죠?

 

참~ 아동, 청소년에 관한 제품의 질과 안전을 인증하는

단체인 미국의 JPMA와 KPS, '검'등 국내에서

사용되던 13가지의 법정강제인증마크를 하나로

통합한 국가통합인증마크인 한국의 KC인증도

획득한 제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