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신난다 영어연극하자~~!! 영어명장 kids classic readers

::The Girl in Red

머리맞대고 열심히 영어명작 리더스 듣고 있는 아이들.

둘이서 함께라 더 즐겁게 kids classic readers 를 접하고 있답니다.

kids classic readers는 영어대본과 재미있는 워크북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

엠마 혼자서 할땐 자꾸 엄마더러 한 역할하라고 해서 귀찮더니만 ㅎㅎㅎ

써머랑 함께 하라고 했더니 둘이서 너무 재미있어해요.

 

사실 , 우리 둘째가 첫째보다 영어실력이 조금더 나아요 ㅎㅎㅎ

언니가 동생에게 " 영어로 이게 뭐야?? " 하고 물어보는 상황이거든요

그래도 언니는 언니라고~~ 큰애는 워낙 한글책을 많이 읽어서 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지요.

언니가 명작을 동생보다 많이 읽은건 당연한 이야기!!!

동생이 물어보는 이야기에 척척~~ 대답을 해준다지요.

 
 

세이펜으로 실감나게 들을수 있으니 아이들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요~~

완전 집중집중!!

드디어 큰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어연극시간!!

서로 빨간모자하겠다고 싸우는통에 결국 배역은 가위바위보로 정합니다.

실력이나 발음 아무 상관없이 그저 가위바위보로 배역결정!!!

 
 

큰아이는 듣고 말하기에 급급하지만 둘째는 여유있게 목소리까지 변조해가며 한답니다.

둘이서 재미있다고 계속 따라하더라구요.

일주일째 되는날에는 대본없이 둘이서 자꾸 연극을 하면서 놀아요.

워크북할때도 사이좋게 하나씩 하나씩~~~!!

워낙 재미있게 만들어져있어서 즐겁게 하게 되네요.

 
 

이건 스티커붙이기인데요.

우리큰딸은 그냥 붙이는 스타일이고

우리 둘째는 " 오~ house에는 family가 살지" 이렇게 꼭 한마디라도 더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러니 실력이 더 빨리 늘더라구요.

 

아이들이랑 책 읽을때 꼭 앞에 나오는 캐릭터와 알게될 단어들을 보여주고 설명을 해주거든요.

작은 아이는 설명해주면 따라 말하면서 눈으로 보고

큰아이는 그저 묵묵히 ㅎㅎㅎㅎ

 



 

올 3월부터 첫째랑 둘째 함께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둘째가 실력이 빨리 느네요 ^^

적극적인 성격도 무언가를 배우는데 한몫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