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관산도서관에 다녀온지가 벌써 3주가 다 되어 가네요

 

제가 필요한 책이 있는데

 

그책은 다른 도서관에 있어서 동네 가까운곳으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해서 다녀왔어요고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하면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 굿~

 

 

 

 

 

 

 

 

 

 

상호대차 서비스한 책은 제가 볼책이라 2층으로 올라가서 받았어요

 

반납도 이곳에서 하면 되고요~

 

책을 검색하니 딱 한군데만 나와서 이거 어쩌나 했는데

 

좋은 서비스 덕분에 금방 다녀왔어요

 

 

 

 

 

 

관산도서관은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는데

 

한옥 어린이자료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린이도서관을 다녔지만 시설은 이곳이 최고인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읽수 있어 다시 방문하고 싶어졌어요

 

 

 

 

 

 

 

 

이곳은 신발 벗고 들어와서 책을 읽어야해요

 

대청마루에서 편하게 책읽으면 더 잼날것만 같아요

 

미소공주 어려서는 도서관의 문화강좌 잘 이용했는데 요즘은 통 이용을 못하고 있어요

 

아주 아기들은 있고 그다음이 6살부터 수업이 있더라고요

 

5살은 외면받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 맘이에요

 

 

 

 

 

 

 

높은곳은 올라가서 책을 꺼내볼 수 있도록 했는데

 

미소공주처럼 어린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부모님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벌써 올라가서 무엇인가를 꺼내려는데

 

미소공주가 볼책은 아래 있단다~

 

 

 

 

 

 

 

아이들을 기다리는 책들~

 

우리도 집만 조금 넓으면 도서관처럼 이렇게 정리해주고 싶기도해요~

 

아니 그냥 전면으로 보는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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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도서관에서는 제책만 빌려서 그냥 가려다가

 

어린이자료실 잠시 들렀다 어떤곳인지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미소공주 책읽고 싶다고 해서 책좀 읽었어요

 

책은 직접 고르고 읽는건 엄마몫이죠

 

 

 

 

 

 

 

 

 

참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주 어린아가들도 오니 이런 배려는 기본이지 싶어요

 

 

 

 

 

 

 

 

 

 

아이들 앉아서 볼 수 있도록 책상도 있고

 

요거 책상 탐나네요

 

집에 워낙 학습책상이 많아서 새로 사주기엔 좀 그렇긴한데

 

사주고싶은 욕심이 불끈불끈 생기네요

 

 

 

 

 

 

 

 

관산도서관에서 책보겠다고 다소곳 앉아있는 미소공주

 

여기가 아마 대청마루였던거 같은데

 

이곳이 특히나 맘에 들었나봐요

 

어린이 자료실이긴 한데 미소공주 뒤쪽으로는 좀더 큰 어린이들이 보는 책들이 있어서

 

큰학생들도 눈에 띄었어요

 

 

 

 

 

 

 

 

책한권 골라서 엄마한테 오는중이에요

 

여름에 시원하니 이곳으로 피서와도 되겠어요~

 

요즘은 사람많은곳에 가지 말라고 하니 자제하고 있긴 한데

 

가끔 책보러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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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찰칵~

 

포즈 잘 잡아주면 좋은데.. 엄마가 이젠 간다고 하니 기분이 별로에요

 

이곳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설 깨끗하고 괜찮더라고요

 

 

 

 

 

 

 

 

나오기 아쉬운 발걸음이에요

 

다음에 다시 오는걸로 하고 집으로 왔는데 아직 재방문 못하고 있어요

 

책 반납할때가 되었으니 일주일 연장해서는 3주 되면 반납이거든요~

 

 

낼쯤 책 반납하러 가려고해요

 

 

 

 

 

 

 

 

관산도서관 이용안내입니다

 

혹시 가시려는분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고 대부분 비슷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