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지난 연휴에 시댁나들이 한거 다들 아실테죠?

 

여기저기 자연과의 즐거운 한때 보내고 왔는데요

 

작약꽃은 여전히 아름답더라고요

 

눈을 돌려보니 여기저기 다양한 종류가 많아서 담아봤어요

 

더불어 이번에는 더더 아름다운 사진들고 왔답니다

 

 

 

 

 

 

 

 

 

지난번에 보여드린것과 같은것인데

 

지금이 훨씬 더 이쁘죠?

 

더더 풍성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많이 피었지만 제가 본것중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사진속에 담아보았는데

 

한번 비교해봐주세요

 

 

 

 

 

 

 

 

작약꽃 두송이가 함께 피었어요

 

가장자리 테두리는 핑크빛이 돌고

 

그안은 하얀색이 채워주었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안쪽은 좀더 진한 핑크빛이랍니다

 

이건 몇겹이라고 해야하나요?

 

겹겹 피니 참 아름답고 아름다워요

 

 

 

 

 

 

 

 

 

향기가 있나요?

 

네 향기가 있답니다

 

진한 향기는 아니고 은은한 향기를 내뿜고 있어요

 

멀리서 벌도 향기를 맡고 놀러왔네요

 

 

맛난 꿀 가지러 온거니?

 

 

 

 

 

 

 

 

 

작약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다양한 품종이 있답니다

 

우리 어머님댁 앞에만 봐도 색깔 다른것만 해도 몇종류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꽃과 함께 사진 찍기~

 

입에 무언가를 잔뜩 물어서는 안이쁘구나

 

맘같아서는 똑 꺾어서는 우리집에 두고 보고 싶었지만

 

밖에서 있는것이 맞는거 같아서

 

미소공주에게 살짝 만져서는 귀로 가져가서 찍어보자 했더니

 

엄마말도 안듣고 입은 비쭉 내밀고 찍었네요

 

 

 

 

 

 

 

 

옅은 핑크빛을 띄고 있어요

 

어머님댁 근처에는 여기저기 꽃들이 많아서 보기가 참 좋아요

 

수선화가 가득이었는데 이제는 다른꽃들로 채워지고 있어요

 

 

 

 

 

 

 

위에서 본것보단 조금더 진한 핑크빛이에요

 

작약꽃이 삼삼오오 모여있는데 모두다 색이 다르니 다른꽃인듯 아닌듯 보여요

 

모두에게 아름다움은 공통 수식어가 아닐까 싶어요

 

 

 

 

 

 

 

 

 

이건 하얀빛이 더 많이 도네요

 

보시면 분홍빛 하얀빛 같이 모여있는거 보이시죠?

 

한곳에 잔뜩 모여있으니 같은 뿌리에서 나온건지 헷갈릴정도라죠

 

하지만 꽃색이 다르니 분명 다른 품종이겠구나 싶어요

 

 

 

여기까지는 시댁근처의 모습이고요

 

 

 

 

 

 

 

 

지난 월요일 연휴 끝자락에 방문했던 식물원의 모습이랍니다

 

요즘 한창은 한창인가봐요

 

이미 지고 있는것도 있지만

 

이름처럼 함박 웃고 있어요

 

 

 

 

 

 

 

이미 할머니댁에서 봤기에 여기 똑같은거 있다고 말해주네요

 

이번에는 제대로 향기한번 맡아보자꾸나

 

 

5월의 끝자락 아름다운 꽃들 참 많은데

 

어머님댁 화단에서 만난 겹겹이 자랑하는 작약꽃이 최고로 이쁘지 싶어요

 

 

 

 

이웃님들 보시기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