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도 보고 책속에 나오는 건물과

가구들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만들기입니다.

조립도가 포함된 그림책 1권과

만들기보드 4장, 그리고 스티커도 포함이네요.

이제 막 글자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한글공부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그림책입니다.

만들기 권장연령은 6세 이상이구요.

이건 뭐~ 평균치 연령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어요.

저흰 초등고학년도 만들어보고

4세 동생도 스티커 붙이며 잘 놀거든요.

스콜라스 3D퍼즐 뜯어만드는 세상은

풀이나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조각을

구멍이나 홈에 끼우고 결합하며 조립하는 것으로

우드락과 종이를 소재로 한답니다.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만들기 할 수 있겠죠?

조립도를 보며 여러조각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없는 낱개의 조각들에 생명을

불어넣는 듯한 창조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책속의 가구들과 만들어놓은 가구들이

싱크로율 100%죠?

그림으로 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손끝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라

생동감있게 그림책을 읽는 효과도 있습니다.

각 페이지별 가구들을 완성하고 난 후엔

건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큼직하게 카페를 만들고 각 방마다

가구들을 채워넣으면 되지요.

가구들을 이리저리 배치해 보는 활동도

흥미로운 작업중 하나랍니다.

누나가 만들어 놓고 4호군이 가지고 놀지요.

4호군에겐 스티커가 더 인기네요.

스티커에 아이스크림이 있는걸 보고는

"나도 아이스크림 먹고싶다~"하는 4호군~

"그거 먹으면 되겠네~" 했더니

"스티커를 어떻게 먹어~ 정말 웃기다"

라며 웃는 4호군이예요.

참나~ 안경 쓴다고 얼굴에 붙이고 노는건 누군데...ㅋㅋ

그림책을 읽어줄 때는 특히 집중하는 모습도 보이고

만들기와 스티커까지 알찬 구성.

그리고 만들고 난 후도 놀이하며 가지고 놀 수 있어

더 좋은 활동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