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놀]카페에서 시원한 그늘막 선물 받았어요.

여자들의 놀이터, 여놀 카페라고 아시나요? ^^

얼마 전에 자체 이벤트로 5월에 있었던 행복한 일을 사진과 함께 남기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두 뽕이들과 함께 했던 어린이날 이야기를 적었다가 이렇게 그늘막 텐트를 선물로 받게 되었네요. ^^

전원주택에서 사는 우리 집에 딱인 아이템..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도착한 구성품을 개봉해보니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폴대와 그늘막, 그리고 고정핀 등이 들어 있는데요.

설치하기는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설치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으나, 신랑은 안 보고도 금방 뚝딱이더라구요. ^^

먼저 폴대 두 개를 길게 연결한 후에..

그늘막을 연결하면 끝!!

참 쉽죠잉?

여기는 집 앞 잔디밭이에요. ^^

겨우 내내 보기 흉한 땅이었는데, 지난 4월에 잔디 심었더니 집이 한결 예뻐졌구요.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사이즈는??

궁금하시죠?? ^^

잠시 뒤에 신랑 눕혀서 보여드릴게요.

두 뽕이들과 함께 들어가서 놀아도 될 정도로 넉넉하더라구요.

3-4인용 되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그냥 두면 바람에 날아갈 수 있으니 고정핀으로 고정해두면 더 좋겠죠?

잔디밭에 설치하는거라 더 쉬웠어요.

구멍에 고정핀을 살짝 고정시킨 후..

발로 꾹 밟아주면 끝!!

이렇게 네 곳에 모두 박아주면,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어요. ^^

신랑을 눕혀보니 이렇게 넉넉~~

저도 곁에 함께 누워도 되겠더라구요. ^^

아이들 요즘 덥다고 물총놀이 자주 하는데..

그늘막 안으로 숨기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지난 주말.. 날이 무지 더웠는데..

물총에 물 가득 받아서는 저러고 놀았어요.

집 앞이라 의상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재미나게 뛰더라구요.

날이 더워 아빠는 잔디밭에 물도 줄 겸 더위 제대로 날려주고 있구요.

그리고 준비된 점심..

어머님께서 직접 콩을 삶아 만들어 주신 콩국수..

이거 면도 직접 반죽해서 민거랍니다. ㅋㅋ

근데.. 배달 가려구요.

어디로 가냐면..

홀딱 젖어서 안 들어오시겠다는 우리 윤수뽕님에게로요.. ^^

아빠랑 둘은 옷이 젖어 집에 들어오기 싫다며..

이렇게 그늘막 텐트에 들어가 자리 폈어요.

얼음 동동 띄운 콩국수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아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놀.. 아직도 이 카페를 모르신다면 아니되옵니다. ^^

즐거운 이벤트와 알찬 체험단이 꾸준히 있는 이 곳..

여놀 카페에 꼭 한 번 놀러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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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여놀 카페 이벤트로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