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더운 여름같더라구요.

어딜갈까 생각하다가 바닷가로 직행. 벌써  바닷가 물놀이 하는 사람도 있슘;;

5월의 바닷가 완전 멋지네요. 시원하고 좋았어요.

너무 무더웠던 석가탄신일이에요.

바닷가에 가서 고기나 먹을까 싶어 갔는데

의외로 물놀이가 즐겁더라구요.

시원하여라. 무더위 완전 날리겠습니다.

이른때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깨끗하고 돌도 이쁘고

모래도 발에 닿는 기분이 아주 부드럽구요

캐치볼도 하고 놀았답니다.

파도에 몸도 맡겨보고

발도 간지럽혀 보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게도 잡았네요. 잡히는 게를 보니 더 신기하더라구요.

아빠가 잡아주는 게를 아이들은 소리를 마구 지르며 환호성 지르는중 ㅋㅋ

저도 물릴까봐 함부로 손을 내밀지는 못했답니다.

모래성 쌓기 놀이도 하구요.

아이들과 벌써 바닷가 놀이를 하다니..에구

요즘 날씨는 정말 빨라진거 같습니다.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익어버릴 정도였거든요.

돌도 이쁘다

다 이쁘다

ㅋㅋ

파도소리 함 들어보실래요~?

앞으로 파도소리 생각하면서

일주일 보낼 수 있을거 같으네요.

이번주는 월욜 쉬었으니 금세 지나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