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 초등학교 운동장이 최고♪
동네 마실, 초등학교 운동장이 최고♪
여기는 동네 다른 초등학교.
토요일 저녁을 먹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동네 초등학교 중 가장 큰 여기로 숑숑
마침 차에 축구공도 있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아무도 없어서
축구공 들고 쏙
둘쨰아이도 첫째아이 못지않게
공을 좋아하는데, 나름 공을 차면서 움직이네요
여기 초등학교는 운동장이 넓다보니,
첫쨰아이네 학교보다 가지고 놀 거리가 더 많아요.
종종 와서 공 치기 놀이를 꼭 해보는
둘째아이도 덩달아 ㅋㅋㅋㅋㅋ
오후시간이라 아무도 없고
꼬마야꼬마야도 시도해보고
첫째아이도 해보려 했는데
할까말까 망설이기 ㅋ
줄넘기에 빠져듭디다.
쌩쌩이 해본다고 그러는데
ㅎㅎㅎ 확인은 못했어요
레일을 보니
뛰어야겠다는 세 분
나중에는 두 분이 되어 열심열심 뜁니다.
첫째아이도 달리는 걸 좀 좋단다 하는데
둘째아이도 만만찮아요
몇 번을 뛰었던지
지금 뻗어자는 이유를 알겠..
히히히 재밌었어 :D
뭐 별거 없더라도
동네마실은 역시 학교 운동장
장미 꽃피는 5월.
느긋한 주말의 토요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