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진주 촉석루!!
해피타임네 어린이날 여운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요.
5일간의 연휴동안 많은곳을 다녔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곳은 바로 진주성, 진주 촉석루랍니다.
저는 장기운전으로 인해 뻗어버렸지만
아이들은 금세 추스려서 오늘도 학교
잘 보내고 왔다네요.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진주 진주성, 진주 촉석루 소개합니다
어린이날 먹을것을 만땅으로 채우고 출발했어요.
날도 화창하고 전날과는 달리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오늘 진주성을 택한이유는 요즘 사극 때문이에요.
징비록 꼭 시청하는데
임진왜란 관련해서 진주성 방문해보고 싶었거든요.
여긴 진주 휴게소랍니다. 깨끗하고 넓어서 쉬어갈만 했어요.
놀면서 오느라 더욱 지체되어버린 시간입니다.
마침내 진주촉석루에 도착했네요.진주시내에선 진주성이라는 표지판만 있고
촉석루라는 표지판은 없더라구요.
진주성을 기점으로 찾아가면 되겠어요.
임진왜란의 장험함을 느껴볼 수 있는 진주성이닷!!
입구에는 이렇게 십이지신이 놀고 있네요.
아이들이 딱 알아보더라구요.
진주성, 진주 촉석루 관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530,531,130번)
-사천공항에서 승용차로 20분 거리
남해고속도로 진주IC에서 승용차로 15분
전쟁때 장수의 지휘소였던 진주 촉석루
에 대한 설명이 꼼꼼히 되어있네요.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열심히 읽어주는 아들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니 체험학습도
이렇게 잡아두면 참 알차겠지요.
공민왕때 창건된 것으로 임진왜란때 왜적의 침입을 막아주던 촉석루 입니다.
여긴 그 유명하다는 왜장을 끌고 논개가
낙화한 곳이네요.
발 아래 아슬아슬했던 기억이;;무셥무셥~~
전 너무 무섭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너무 멀리 나가지 말라고 붙잡았답니다.
위험한곳은 아래 깃발로 가림되어있어요.
방명록이 있기에 몇글자 적어보기도 했어요.
우리 조상들의 기운이 스며있는 곳이여서 그런지
많이 차분했답니다.
우리가 간 날이 마침 어린이날 이였지요.
날도 맑고 이렇게 사진찍기도 아주 좋았아요.
사람들이 돗자리 펴놓고 공원처럼 편하게 놀고 먹고
있더라구요.
10시30분부터 시작했다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입니다.
우리가 늦게 가기는 했지만 넉넉하게 3시30분까지 행사가 이뤄졌어요.
오월은 아이들 세상~~ㅇ0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재주를 뽐내고 있더라구요.
본 무대 주변으로 체험부스가 많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단 3가지만 체험해도 선물을 주데요.
이것도 체험의 한 종류에요.
세계의상을 쓰고 입고 사진찍는답니다.
갖가지 세계의상을 입고 찍는 어린이들이 아주 많았는데
저흰 그냥 가발로 만족했어요.
어린이날 큰잔치!!
오늘 제대로네요.
진주성와서 즐겁게 보낼 일이 아주 많이 좋아요.
팔목 팔찌까지 만들었어요.
해마다 만들어도 해마다 즐거운 ㅋㅋ
이런 긴 줄도 오늘은 용서가 되네요.
저흰 몇가지 못했지만 아들이 물로켓 체험 꼭 해보고 싶다해서
이렇게 줄 서면서 기대중이에요. 옆에는 소방차차기 체험도 있는데
어린 유아들의 인기가 아주 컸답니다.
목걸이도 만들어서 메달고
룰루랄라~~
너른 광장이 톽! 틔여있지요
한가운데 우물이 있었어요.
동전도 던지고 소원도 빌어......보기^^
++++++
요긴 진주성 안에 자리잡은 국립진주박물관입니다.
진주성 안에 소재하고 있고 임진왜란을 전지 주제로 해서
다양한 역사기물을 볼 수 있었어요.
국립진주막물관 입장료는 무료에요
풍선포토죤이 보이네요.
저희도 지나칠 수 없으므로 찰칵했어요.
국립진주박물관 들어서기 전에 한쪽에 자리잡은 신기전이에요.
왓!!놀라워 아주 신기했어요.
진주에서 느껴본
전주의 전통맛 , 바로 화장실이였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내부도 엄청 깔끔하고 멋스럽더군요.
직접 써보도 해주셔서 즐거운 체험이 되었네요.
왜장의 투구와 옷을 구경중이네요.
지금 징비록에 입고 나오는 옷하고 완전 같아요.
모든걸 다 놓치지 않겠다는 사명속에
열심히 관람중입니다.
이렇게 거북선도 있고 판옥선도 있었어요.
작은 모형이였지만 그 기개가 아주 늠름했답니다.
임란첩보서목, 천자총통, 비격진천뢰, 토기등도
관람했구요.
마지막에 나올때는 3D입체 영상관에서 3D로 명량대첩 애니메애선 상영해서
보고 왔답니다. 영화 명량의 감동이 스멀스멀했네요.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만 빼고는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진주 나들이 괜찮을거 같아요.
역사공부도 되고 가볍게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