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뽕.. 얼마 전에 목이 아프다고.. ㅠㅠ

혹시라도 현수뽕이 수족구였던지라..

구내염일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윤수아빠도 출장중이었는데..

바로 퇴근하고 나서 윤수뽕 데리고 소아과 가니..

열도 없고 일반 목감기라고 하셔서..

목넘김도 힘들다던 아들 때문에 본죽 들렀다 왔네요.

삼계전복죽?? 그거랑 새우죽 두 개를 골랐는데..

윤수뽕이 먹을거라 가장 작은 사이즈로 소포장을 했더니 요렇게 넣어 주시더라구요. ^^

다행히 집에 와서 죽도 잘 먹고, 약도 잘 먹어서..

요렇게 기운 제대로 차렸어요. ^^

죽 맛있다고, 부드러워서 참 잘 먹더라구요.

요렇게 먹고 나으니 얼마나 고맙던지요. ㅎ

오늘은 5월 1일..

다들 쉬는 날인데 저만 홀로 출근을 한.. ㅠㅠ

내일부터 긴 연휴가 시작되는데..

윤수뽕이 내일 바이올린 연습하러 가야해서..

연습 끝나고 어떻게 놀아줄 지 계획을 좀 세워봐야겠어요.

다들.. 연휴 계획 멋지게 세우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