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나텐트, 인디언텐트, 거실꾸미기, 아기텐트

우리 두 공주들에게 아늑한 공간이 생겼어요.

인디언텐트로 유명한 쿠나텐트가 우리집에 왔어요~

인디언텐트..예전부터 너무 갖고 싶은 아이템이였는데. 드디어.. 저희집에도 찾아왔네요.^.^

윤짱방이 좁아서 일단 거실에 설치했어요.

거실이 햇살이 잘 들어와서. 유치원 다녀와서도 거실에서 엄마랑 책보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쿠나텐트가 길다란 박스에 넣어져서 도착했어요.

쿠나텐트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전용 더스트백에 넣어서 보관하면  편리할것 같아요.

구성품을 살펴보았어요.

나무봉10개(기본 나무봉 5개, 구멍있는 나무봉 5개, 화이트 색상의 연결튜브 5개,텐트천, 바닥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나무통과 구멍있는 나무봉을 연결튜브에 끼워주면 되요.

모두 다끼우면 5개의 길다란 나무봉이 완성되요.

나무봉의 구멍이 위쪽 방향으로 텐트 천사이의 통로로 넣어 주면 되요.

조립된 텐트를 세운 후 줄을 원단과 나무봉의 작은 구멍으로 번갈아

끼운 후에 단단하게 묶어주면 되요.

저는 텐트를 펼쳐서 세운 후에

텐트 안에 바닥 원단을 깔아서 바닥원단에 달려 있는 줄을

텐트천 구멍 밖으로 꺼내서 묶어주었어요.

요런식으로 묶으 주면 되요.

혼자서도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어요.

펼칠때.. 옆에서 잡아주면.. 더 수월하더라구요.

요렇게 우리 윤짱과 두방이의 아지트. 인디언텐트

쿠나텐트가 만들어졌어요.

어릴때 부터 옷장이나.. 침대 밑.. 아늑한 곳에 들어가서 놀기를 좋아했던

윤짱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돌아 오기 전에 후다닥 설치했는데

거실이 바뀐걸 보고, 윤짱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윤짱이 좋아하는 핑크 색상이라 더 좋아했던것 같아요.

​

​

안으로 들어가서 밖을 볼 수 있는 아늑한 창문도 있어요.

엄마 쳐다 보면서.. 자기 여기 있다고.. ㅋㅋㅋㅋ

또한 창문은 찍찍이로 탈부착이 되서 붙였다..뗐다 할 수도 있구요.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쿠나텐트의 로고가 있어요.

구입하기 전에.. 요... 정품 로고를 확인하세요~^.^

우리 두방이도 쿠나텐트 안에 들어갔어요.ㅋㅋㅋ

엄마 뱃속처럼 아늑해서 그런지.. 조용하니 잘 있어요.

쿠나텐트 안에 모빌하나 달아줘야 할까봐요.

쿠나텐트 창문으로 우리 두방이 얼굴이 살짝 보이네용.~~

우리 두방이 확실히.. 카메라를 아는듯 해요.ㅋㅋㅋㅋ

요즘은 시선이 항상 엄마를 따라 다니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창가사이로 살짝 우리 큰딸이 보이네요.

요즘 유치원 다녀와서 간식 먹고.. 바로 쿠나텐트안에서 놀더라구요.

오늘은 쿠나텐트 안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 있어요.

윤짱이 돌즈음에, 식탁밑으로도 들어가고, 옷장에도 들어가서 노는걸 좋아하더니,

확실히..이런 아늑한 공간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이들만의 작은 아지트.. 쿠나텐트..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풍부한 감성을

채워줄 수 있을것 같아요.

쿠나텐트 안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동화책도 들고 가서 읽고 있어요.

쿠나텐트의 화사한 칼라와 이국적인 패턴이.. 거실 인테리어를 밝게 만드는것 같아서

저도 집에 들어 올때 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쿠나텐트안에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도 채워 두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잠도 드는 날도 있네요.^.^

++Ordinary Miracle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해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