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외출하면서 챙겨나간 창작동화 스토리팡이랍니다

 

스무디 한잔 하고 파이 먹고는 재미나게 보았는데요

 

스마트폰 보고 하는것보단 훨씬 유익하지 싶어요

 

 

 

 

 

 

 

 

 

 

뒤뚱뒤뚱 엄마 오리가 길을 가다가 길에 버려진 알을 보아요

 

엄마 오리는 알을 조심조심 가져와서는 정성껏 품어주어요

 

뒤뚱뒤뚱 , 조심조심 의태어를 배워도 볼수있어요

 

 

 

 

 

 

 

빠직, 빠지직 귀여운 오리들이 나왔어요

 

엄마가 데리고 온 알은 왜 안나올까요?

 

그때

 

빠지지직!

 

 

 

 

 

우락부락 입이 큰 아기가 나와요

 

악어가 나왔어요

 

딱딱딱딱 소리를 내서 딱이란 이름을 지어준답니다

 

창작동화 속에 나오는 재미난 의태어 의성어 표현도 배워보고 따라도 하니 더 잼나게 보았네요

 

 

 

 

 

 

 

 

 

아기오리들이 알에서 나왔다면서 동물친구들이 이야기해요

 

그런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악어를 보고는 낄낄 웃어댄답니다

 

동물친구들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고 웃었어요

 

 

 

 

 

 

 

 

아기오리들과 악어도 무럭무럭 자랐답니다

 

휙휙 헤엄도 잘치는 악어가 되었어요

 

자연에서는 안되는일이지만 동화책이니깐 이렇게 사이좋게 지낼수 있는것이겠죠?

 

 

 

 

 

 

다른 동물친구들이 참 나빠요

 

오리가족을 보고는 수군댄답니다

 

악어가 못생겼다고 걷는모습이 우스꽝 스럽다고 노래대는데요

 

창작동화에서 버려진 알을 데리고 온건 입양이란걸 표현한것인데

 

생김새나 특징이 달라도 가족으로 받아들일수있는 열린마음을 갖을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책이랍니다

 

 

 

 

 

 

 

 

어느날 배고픈 호랑이가 어슬렁어슬렁 나타났답니다

 

오리들은 물풀뒤에 숨었는데

 

호랑이가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호랑이가 오리가족을 찾았어요

 

엄마오리는 나만 잡아먹으라고 해요

 

나쁜 호랑이.. 이러다가 오리가족들이 다 잡혀먹이겠어요

 

 

 

 

 

 

 

호랑이가 아기 오리들을 향해 첨벙하고

 

아기오리 얼마나 무서울까요?

 

엄마오리는 잡혀먹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답니다

 

창작동화 속으로 폭 빠져버린 미소공주랍니다

 

세이펜으로 여기저기 콕콕 찍으면서 긴박한상황을 그대로 전해들어요

 

 

 

 

 

 

 

악어가 호랑이의 코를 꽉 물었어요

 

악어가 구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멋진 활약을 보여주네요

 

불쑥 나타나서 호랑의 코를 물어버렸으니 호랑이는 이제 도망을 갈테죠?

 

 

 

 

 

 

 

호랑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을 가요

 

악어가 호랑이를 물리쳤어요

 

오리가족 기분 너무 좋겠죠?

 

 

 

 

 

 

엄마 오리는 악어를 꼭 안아주어요

 

엄마는 딱이가 자랑스럽다고 해준답니다

 

옆에 있던 숲속동물들도 모두모두 정말 대단하다고 해요

 

 

창작동화 속의 수많은 질문들을 이야기 하면서 보니 책한권 보는데

 

한장 한장이 쉽게 넘어거질 못했네요

 

 

 

 

 

 

마지막 페이지인데요

 

그림도 이쁘고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죠?

 

미소공주랑 보면서 호랑이가 나타나면서 긴장감도 느껴보고

 

호랑이를 물리쳐서는 기쁨의 환호도 쳐보고

 

가족의 사랑도 느껴본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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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집에서 보면서 악어 한번 만들어보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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