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명성이 자자해서 안 갈 수가 없었네요^^

특별전인데도, 상설전시라 무료^^

사실,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이 예약되어있었는데,

그 전, 서울과학관에서 비오는 날 중앙박물관으로 가다보니..

원래 2시30분까지인데,

7분지각이었네요;;

그런데,

단호한 선생님이신지 문잠그고 입장불가!!

참석못하면 6개월인가? 하여간,,

 몇달 당첨안된다고하던데;;

http://www.museum.go.kr/site/homepage/menu/viewMenu?menuid=001001008001

아,

어쨌든,,

예약된 프로그램이 날라가버리니..

시간이 많이 남아^^..

쉬엄쉬엄 관람했어요^^

중앙박물관은 천장이 높아서 시원스럽고 넘 좋아요^^

핸드폰뱃더리가 나가서;;

충전하려고 본관 왼쪽에 충전하는 곳으로가니,,

3대가 충전(4대중 1대는 고장)할 수 있는데..

모두 충전중이더군요..

사람들이 충전시켜놓고 전시관람하는지,

2대는 다 충전됬다는00표시가 되었는데도;; 찾으러오지 않아..

다음사람이 충전할 수 없어 무한정 기다려야했어요;;

요건, 기본충전시간이 빨간글씨로 나오니

다음사람을 위해 시간안에 찾아가라고 공지를 붙여놓았음 좋겠더라구요^^

요걸, 게시판같은곳이 있으면 적으려고했던,

무슨 국민민원인가? 해서, 인증받고 인적사항적어야함..

아고, 국립은 제안하기도 힘든지,

보안개인인증하고, 인적사항적으라고해서 그만두었네요;;

휴...

4월26일까지라,,부랴부랴~~



보헤미아..체코알아보기^^

뒤에 있는 것들이 술잔들이지요^^

처음엔 마구 휙~보고..

그 다음에는 팜플렛에 있는 유물 찾으며 동그라미치기^^





어찌;;사진이;;

새의 표현이 새털하나하나 세심했네요^^

요건..단추들인데..

저는 K107번

아이들은 K100, K215..서로 취향이 달랐음^^



당시사람들의 키가 작아서인지,

신발이 인형발같았음 ..220정도?





 

열심히 찾고 표시하고^^

여기는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스테인드글라스가 넘~

아름답지요^^

시간순서대로 찍으면 좋은데;;

아이들 쫒아다니는라;;

요쪽은 유리 제작의 기원과 중세예요^^

요기는 바로크와 로코코
  

 


여기는 19세기 보헤미아 유리인듯^^;;







이쪽은

1945년 이후의 체코유리
 

또 사진이 뒤죽박죽;;



아,

요건 금장신구세트인데,

설명처럼 오스트리아황제가 황후에게 선물한 건데..

엄~~청 갖고싶더라는^^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

다른 카메라갖고 찍었더니,

나중에 클라우드에서 사진섞이고;;

아고..

그래도,

여아들이라서 그런지,

갖고 싶다고 동동거리며,

당시 세공이나, 정교함에 감탄하며 전시관람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