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의 전설의 \'키\'시리즈들

키에리스, 키워리츠, 키크래거,키레이저,키고르잔,키바르디,키라발,키팬더,키멍거스,

키플루미녹스,키팽거

???

도대체 몇 개인거지???

키마의 전설이 끝이 났다고 하니

더 이상의 \'키\' 시리즈는 없겠지???

요 \'키\' 시리즈를 별군 생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게 된 건

별군의 요청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키 라발>

별군 생일 즈음에 레고할인이 있어서

레고 선물이 좋겠다 싶어 고르던 중 고른 아이가

요 \' 키\' 시리즈인데

두 개 정도면 선물로 알맞겠다 싶었다.

당시 14900  할인이라며 저렴하다 샀는데

나중엔 인터넷에서는 더 저렴하게 가격이 내려가기도 하더라는 ...

<키 워리츠>

아무튼

분명 이걸 받으면 다음에도 키마의 전설 \'키\' 시리즈를

받고 싶어할 꺼란 것도 알았지만

괜챦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두 종류가 모여 합체가 되는데

일부러 합체가 안 되는 걸로 두개를 사주었다.

당연히 다른 애들과 합체가 되는 걸 알게 된 별군은

생일 지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른  시리즈를 받길 원했고

행여나 이마트에 제품이 없을까 고심하기도 했다.

사실 네 개 모두 사 두고는

두개만 먼저 생일 선물로 준 건데~

클스마스 선물로 나머지 두개 주는 건 이미 계획되어 있었던 것^^

그리하여 생일과 클스마스를 지나

별군은 짝이 맞는 키 시리즈 네 개가 되었다.

<키 에리스>

<키 크래거>

그런데 지금까지의 사진과 아래의 사진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원래 조립하는  모양 그대로는 아니다.

별군이 나름대로  아이들을

커플룩?? 커플무기로 만든 것이다.

이처럼

키마의 전서러 \' 키 \' 시리즈가

변신로봇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관절이 로봇들보다 자유롭고

원래 모습. 변신의 모습 외에도

자유롭게 끼고 빼면서

창작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키마의 전설 \'키\' 의 크기는

미니 피규어와 비교해 보면

크다~~

멋멋있다~~

 

그리고 관절이 움직이면서

역동적인 모습이 가능하다.






 

손을 귀엽게 내려

 앙증맞은 포즈도 가능하다.

유연해 유연해~


 

이렇게 아이들이 자유로울 수 있는 건

조립 블럭들이 이 모양이니까~

블럭 끝부분이 동그랗게

그래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는 것



 

원래의 메뉴얼대로 만들어진

키 워리츠

키 에리스

아이들이 풍기는 카리스마가

장나나 아니다~

변신하면 요렇게 탈 것(???)이 된다



 

예전 변신로봇이 있었는데

그냥 메뉴얼대로 로봇이었다가 탈 것으로

바꾸기만 해서 단순하다 생각했는데

키마의 전설 \'키\' 들은

조립도 하고 관절도 꺽으면서

역동적으로 갖고 놀 수도 있고.

변신도 되고

또 그 변신을 창작으로 할 수도 있다.

조립이니깐~
 

무기를 서로 바꿔 달 수도 있고.

한 아이에게 무기 몰아주기를 할 수도 있고.



별양은 그닥 이 놀이에 참여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얍얍얍 하면서

싸우는  놀이이니

소녀 별양은 재미가 없지~

하지만 확실히 별군은 다르다.

누나가 같이 놀아주지 않아도.

혼자서  얍얍 하며 놀고

혼자 갖고 노는데도

걸음걸이에도 "흥겨움\'이 가득한

별군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나기도 했다.


 

변신도 시키고

원래의 모습에서

무기나 모양을 좀 변형시키기도 하고

혼자 갖고 놀면서도

참 흥겨워했다.

그리하여 별군은 돌아오는 어린이날 선물로도

이미  키마의 전설 \'키\' 시리즈 중 두 가지를

정해 놓은 상태~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5개월을 기다려 받게 될

또 다른 키 시리즈

나도 기대된다.

요즘은 원래 가격보다 많이 할인이 되어서

가격도 그닥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