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사이매쓰와 알버트로 영어 전집을 보면서

엄마표 영어단어장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서이군이 사용하고 있는 알버트 로봇~

요즘 유치원에서 뮤지컬 잉글리쉬를 배우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끼는 서이군~

집에서는 알버트 덕분에 영어책을 접하기가 쉬워졌어요

예전에는 영어책에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

알버트 덕분에 좀 더 쉽게 다가가게 되는거 같아요^^

Here I Am!

나 여기 있지!

표지에서 부터 왠지 식물에 관한 이야기도 있을거 같고

봄이니까 잘 어울려서 이 책으로 골라봤어요^^

와~

알버트로 자연관찰책을 보는 듯하죠^^

리틀사이매쓰 영어 전집은 그림도 예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Here I Am! 이책!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곤충도 관찰해 볼 수 있고

산호와 물고기도 볼 수 있는데요

실사와 그림이 같이 보여지니까 더욱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고요

앞, 뒷장 넘겨가며 닮았나? 비교해보기도 하고요^^

서이군은 똑같다며 좋아하네요 ㅎ

알버트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영어책을 보다가

굵게 표시되어 있는 단어에 스마트 펜을 가져가면

단어장이 보여져요

아이들과 함게 발음해보고 뜻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단, 다시 책으로 돌아가려면 페이지를 클릭해주면 되는데요,

그 페이지만 읽어주고 연속으로 안 읽어준다는게... 살짝 불편하더라고요

처음부터 연속으로 보려면 책 표지를 다시 클릭해주면 되고요

이렇게 영어단어를 보면서 책을 보고 싶다면,

각각의 페이지를 클릭해서 책을 보는 방법으로 하면 될 거 같아요~

단어도 아이들이 접하기에 어렵지 않은게 많더라고요

이렇게 보여지는 단어들을 그때 그때 볼 수 있지만

아이랑 함께 단어장을 만들고 책으로 보면 어떨까 해서

엄마표 영어단어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알버트에서 단어가 보여질때 마다 스마트폰에 저장을 했어요

(캡쳐 하면 되요~~)

저장한 단어들을 모아서 프린트하고

잘라서 풀로 붙이고 반으로 접고~~

서이군이 많이 도와줬답니다^^

풀칠하고 접는건 쉬워서 영어책보다가 미술놀이같은 느낌 ^^

펀치로 구멍을 뚫어서 고리로 연결해주면 되요~

간단하죠^^

고리에 단어장 하나하나 끼워 주는 서이군^^

책을 다시 보다가 만들어둔 단어장에서 같은 단어를 찾아보기도 해요

이렇게 보니까 영어 단어 공부까지~ 재미있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찾았다~~

같은 단어 찾아보고

뜻에 대해 다시 얘기해보고^^

책도 여러번 보게 되더라고요 ㅎ

울 도이군도 와서 펜으로 여기저기 찍어 보네요^^

결국~도이군에게 책을 주고 알버트가 보여주는거만 봤어요^^

책이 없어도 책속 이야기를 모두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ㅎ

요즘 유치원 끝나고 와서 도이랑 엄마랑 알버트로 영어책 1권씩 보자는 약속!

잘 지키고 있답니다^^

매일은 못봐도 꾸준히 재미를 붙이는거 같아요

리틀사이매쓰와 알버트 덕분에 영어 단어장도 만들어보고~

즐거운 엄마표 영어 홈스쿨링 완료^^

ⓒ 설연

[ 본 포스팅은 아람교육으로부터 도서와 교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