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현수뽕도 생각키우기 시작했어요!

생각키우기,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모르시는 분들 거의 없으시죠?

엄마표 홈스쿨로 진행해 줄 수 있는 알찬 학습지잖아요. ^^

한글에 수학, 창의, 사고, 과학프로그램까지 겸비한 알찬 학습지..

윤수뽕 형아는 지금 연역적사고 고급 단계를,

그리고 우리 둘째 현수뽕은 생각키우기 5세용으로 시작하고 있답니다!

이야.. 오랫만에 다시 보는 생각키우기에요. ^^

형아는 연역적사고라서 하루 한 장이었는데..

현수뽕은 하루에 2장~~ 다른 학습지는 숨겨두면 좋겠지요?

우리 둘째 현수뽕이에요.

형님과는 달리, 둘째라 그런지 엄마가 거의 신경을 못 써줬다지요. ^^

그래서 엄청 미안했었는데..

형아처럼 생키한다니 좋아가지고.. 제대로 앉아 집중하더라구요.

 

현수뽕의 첫 학습지랍니다. ^^

같은 그림을 찾아 선으로 긋고 말로 해 보는건데..

구불구불.. 삐뚤빼뚤..

물론 잘못 그어서 다시 간 것도 있지만..

그래도.. 집중하면서 참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비슷한 것들끼리 연결해보는건데..

곁에 있는 우리 8세 형님은 답답해서 도와주고 싶어 난리에요. ^^

하지만.. 우리 현수뽕도 형님 도움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다구요!

투터조각놀이~ 오랫만에 다시 보네요.

예전에 윤수뽕은 영상기억과 연결해서 했었는데..

아직 현수뽕은 어려서 그런지, 바로 위에 있는 그림이랑 일치하는 것을 자리에 놓는 것으로 해요.

오른쪽 상단에 있는 모양으로 조각이 나오게 되면..

제대로 맞추었다는 증거가 된답니다.

다음 단계로, 노랑색 도형을 똑같은 위치에 놓아보는 문제~

아홉 칸 중 똑같은 위치에 놓는건데..

현수뽕.. 한참 틀리고 고민하더니..

결국은 이해했나봐요~

 

이번에도 열심열심~

선긋기가 처음에 비하면 정말 자연스럽고 수월해졌지요?

연필을 쥐는 법도 제법 익혔는지 힘도 잘 들어갔어요.

 

크레파스 색을 고를 때도 제법 진지모드~

이상한 조각들도 이리 저리 돌리더니 잘 맞추고요. ^^

처음 하는 생키인데도, 금방 적응하고..

신이 나서 잘 따라오네요.

​

친구 찾기 문제인데.. 살짝 힌트를 주었더니 꽃 이름까지 맞추면서 찾아내더라구요.

쉬운 단계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하다보면..

우리 현수뽕도 어느 순간에는 형님만큼 멋지게 성장해 있겠죠?

색칠하기 놀이~

노랑과 빨강을 찾아 색칠하고, 색의 혼합까지도 살펴볼 수가 있어요.

열심열심..

아직 아가같은 손이라 힘은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칠했구요.

이상한 조각들 놀이도 우기기를 좀 했지만..

나중에는 평행사변형을 뒤집어서 제대로 마무리 했네요.

난이도가 5세용이라 많이 어렵지 않았구요.

우리 현수뽕은 이렇게 학습 비슷한 것을 거의 해 준 적이 없어서

쉽게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엄마가 퇴근해서, 바닥에 널브러져있던 생키 학습지들을 보았거든요.

엄마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학습지를 꺼내어 할머니랑 같이 했다고 해요.

벌써부터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려는 현수뽕인가봐요. ^^

앞으로도 꾸준히 생각키우기와 함께 즐거운 놀이학습 해 보렵니다. ^0^

[본 후기는 '생각키우기'에서 무상으로 지급된 학습지를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