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멋진 작품을 위인동화 꿈담인물을 통해 살펴보자!!

:: 우리형은 최고의 화가야

너무도 유명한 화가 고흐, 엠마도 고흐의 작품을 유치원때 프로젝트를 통해 보았다고 하네요.

우리런던 여행갔을때 고흐 박물관에도 갔었잖아~~

여기 나오는그림들 거의다 니가 직접봤는데??

기억은.. 안난답니다 ^^

그래, 그럼 위인동화를 통해서라도 보자~~

 

고흐가 그린 <감자먹는 사람들> 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았어요.

손이 엄청나게 커 엉터리그림이라고도 했고

팔이 너무 길어 원숭이 같다고도 했지요.

고흐는 울퉁불퉁한 손을 그려 일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진 않았네요.

 

파리로 가게된 고흐는 점점 그림이 바뀌게 됩니다.

어두컴컴하고 우중충한 그림을 그리다가 여러가지 색깔로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빛에 따라 그림을 다르게 그렸답니다.

 

많은 화가들과 어울리게 된 고흐는 건강이 나빠지게되었어요.

태양빛이 가득한 곳으로 가고 싶었던 고흐는 프랑스 남부의 아를로 가게 되었지요,

우리딸은 또 프랑스 남부는 태양이 많으냐고 물어봅니다.

위인동화읽다가 지구본 꺼내어 프랑스 남부의 위치와 런던의 위치를 비교해가며 설명해주었지요.

 

초록눈의 고흐를 보고 눈 때문에 더 빛에 민감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 엠마.

듣고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색소의 차이로 인해 눈 색깔이 저마다 다른것이니 받아들이는 빛도 다를수 있다는 생각이 ^^

우리딸 위인동화읽으며 많은 생각을 해냅니다.

 

고흐의 방을 보더니 침대가 자기 침대와 똑같다고 말을 해요.

정말 우리딸 침대랑 비슷하네요.

  

그림에 집중 또 집중하던 고르는 깜깜한 밤에도 밀짚모자의 챙에 초를 빙 두르고 그림을 그렸어요.

위인동화를 읽다보니 위인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네요.

모두들 한가지일에 우주 푹~~ 빠져 살았다는 것이지요 ^^

 

너무 멋진 그림< 별이 빛나는 밤> 은 그렇게 탄생이 되었답니다.

이런 멋진 작품을 위인동화 속에서 만날수 있네요~

 

태양처럼 뜨겁게 살다 간 고흐의 일대기를 인물지도를 통해서 더 깊이

알아보고 있는 엠마.

위인동화를 읽고 난 후 머릿속으로 정리할때 이 코너가 좋더라구요.

 

집에 있는 명화카드를 주면서 고흐의 작품을 찾아보라고 했더니 한번에 찾아내는 엠마.

 

 

다음번엔 우리도 고흐의 화풍을 따라 그림 그려보기로 했답니다.

고흐보다 더 멋지게 저만의 빛을 표현해낼수 있을지 잘 두고 봐야겠네요 ^^

8살 엠마 위인동화 고흐편    ⓒ 특별한 비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