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안 여행을 하면서 태안가볼만한곳 검색으로 찾아낸 곳.

공룡박물관이예요-

역시 검색의 힘이란..ㅎㅎㅎ

예담이는 어렸을때에 공룡관해서 책도 많이 읽어주고,

박물관도 많이 가본 편인데-

별로 관심없더니 요즘에는 어린이집에서 배운건지 티라노따우루~

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태안 공룡박물관은 처음입장은

"입장료가 좀 비싼데?"

나올때는

"괜찮네~ 괜찮네~"

라고 했던곳.

 

입장료는 만원이예요-

3세부터는 4천원을 받고 있구요-

실내+실외를 모두 즐기신다면 가격이 그렇게 터무니없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에도 이렇게 공룡들이,

두눈을 시뻘겋게 쳐다보고 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봤지만,

그래도 세손가락안에 꼽고 싶은 곳이예요-

야외에도 공룡들이 이렇게 줄지어 있다는,

ㅎㅎㅎ

태안 공룡박물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넓고,

곳곳에 꾸며놓은게 많아서 둘러보기에 좋더라구요-

이때는 날이 좀 추웠던 날이라 중무장 했는데,

한나절이 지나는 좀 푸근해지더라구요-

지금처럼 날씨가 폭 해지는 날에는 가보면 좋을거 같아요^^

공룡박물관 입구에 있는 공룡-

이건 움직이면서 소리도 나요-ㅋㅋㅋㅋㅋㅋ

센서로 움직이는처라 예담이가 지나가다가 소리에 놀라서,

도망치다 넘어졌던곳.

ㅋㅋㅋㅋㅋ

입장하자 마자 보이는건 이렇게,

공룡의 뼈들이 있는데요-

특히나 태안 공룡박물관은 진품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ㅋㅋㅋ

동전넣고 타는 건데,

동전은 넣어주지 않고 그냥 타기만 하는걸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동물들의 화석들이 거의 실제 사이즈에 맞게 조립?되어 있기때문에 가히.

정말 그 크기를 짐작하기조차 힘들어요-

그러고 보면 쥬라기 공원 영화는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ㅎㅎㅎㅎㅎㅎ

예담이랑 한컷.

ㅋㅋㅋㅋ

어마어마하게 크죠=

실제로 요 앞에 스면 웅장한 크기에 깜놀한답니다.

이건 신기했던 건데,

저 앞에 있는 패를 화면에 가까이 대면,

패들이 움직이는게 디스플레이에 반영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태안 공룡박물관이 박제되거나 동물의 뼈로만 구성되었으면 조금 지루할수도 있었을텐데,

층층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서 볼만하더라구요-

아..

여기는 너무 징그러웠던..

이런 곤충 어디서 본거 같지 않나요?

악,,너무 징그러워.ㅠㅠ

여기는 작은 동굴?처럼 한쪽에 꾸며놓은 곳인데요-

소리도 나고,

움직이기도 하고(물론 고개만,ㅋㅋㅋㅋ)

나름 예담이가 무서워했던곳이예요-ㅋㅋㅋㅋㅋ

저랑 잘뚱은 이렇게 생동감?이 느껴지는 현장이 있어야 된다며-

ㅋㅋㅋㅋㅋ

예담이는 이렇게 그앞에서 무서워서,,

얼어있네요-

ㄷㄷ

3층에는 이렇게 물고기들도 만나볼수가 있구요-^^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이유중에도 볼거리가 많아서 인거 같아요-

공룡박물관이라고는 했지만 물고기나 다른 동물들까지 볼수 있어서,

한참 시간 보내기에 괜찮았던거 같아요^^

눈감고 v

이렇게 천장에는 고래의 화석이.

이게 밍크고래라고 했나?바다고래라고했던가...

박제된 동물들도 보이구요-ㅎㅎ

태안 공룡박물관을 살피시면서 빨간 스티커가 붙어 있는것은 진품이예요-

그걸 생각하고 보신다면 정말 이렇게 컸단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놀랍더라구요-

다른 곳보다 잘뚱이랑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곳이기도 하구요-^^

예담이도 걸어다니네요-

이날 엄청 추워서 스키복 같은 바지를 입혔.

ㅋㅋㅋㅋ

그리고 잘뚱이랑 둘이 오~~~~~~~

했던 요것.

ㅋㅋㅋ

에어리언을 완벽재현한.

ㅋㅋㅋㅋ

진짜 멋지죠-

꺄~~`

요런 쥬라기박물관에서 봤을법한 아이가 태안 공룡박물관에도 있네요-

ㅎㅎ

이렇게 화석을 채굴하는 것을 똑같이 묘사해 놓은,

바닥도 있구요-^^

이런건 다른데서는 못봤던 거라

신선하더라구요^^

다 돌고 밖으로 나와봅니다.

실내가 층마다 보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2시간을 넘기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얘 이름이 머죠?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암튼 요런 애도 있어요-

근데 이쪽은 관리가 잘안되는듯,,

사진찍으려니,

쓰레기통이 옆에 자꾸 보여서,,

움직이는 공룡 추가1

ㅋㅋㅋ

태안 공룡박물관의 실외도 꽤나 넓고 잘꾸며져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어요-

이날 날씨나 쌀쌀하면서 따뜻해서 그런지,

하늘이 참 잘나왔네요^^

이건 분명 티라노사우르스겠죠?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포토존들도 있는데,

이쪽은 좀 무섭고 징그럽더라구요-

저건 예담이 아니고 다른 아이였는데 예담이가 저긴 무서워서 싫다고 해서,

ㅋㅋㅋㅋ

난 이게 좋아요~>.<

정말~~~`?

ㅋㅋㅋㅋㅋ

무서운 눈을 하고 있는 티라노 사우르스.

뱃속으로 들어가서 얼굴쪽으로 나오면 사진찍을수도 있구요-

꼬리쪽은 미끄럼틀로 되어있더라구요-

예담이는 무서워서 안간다고,

ㅋㅋㅋㄴ

공룡박물관인데 이것저것 참 알차게 잘 꾸며놨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폭포도 보이구요-^^

한바퀴 보고 내려오는 길이 멀지 않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내려오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개인적으로 실내+실외 볼거리가 알찬 곳이 좋던데,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이곳도 그런부분에는 마음에 들었답니다.^^

여기는 사진 참 잘나오던.

ㅎㅎㅎㅎ

안뇽~?

내려가는 길 중간중간 작은 모형들이 있어서 보는재미가 쏠쏠했어요-^^

태안 공룡박물관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는 느낌이라.

좋았구요-

유모차는 조금 계단이 많아서 힘들수도 있을거 같긴해요-

이런 조형물 앞에서는..

이렇게 따라해줘야-

(컥. 근데 너 요즘 너무 무거워 졌......)

여기는 ..

무언가 하고 먼저 들어가봤다가 깜놀.

잘뚱이 가지 말라고 했는데 궁금해서 혼자 들어갔다가 깜놀.

애들 데리고는 절대 들어가지 마시길....ㄷㄷㄷㄷㄷㄷㄷ

마지막 내려오는길에 보이는 태안 공룡박물관이예요-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도 쬐끔 하긴 했지만,

나오는길에 그래도 알차게 잘봣다면서,

사실 8천원씩 하면서도 허접한 곳도 진짜 많은데,

여기는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곳중에서는 괜찮다고,

칭찬하면서 나왔던 이야기

공룡안녕~

을 연신 회치던 우리 예담이는 오는 차안에서 잠들었..

ㅎㅎㅎㅎ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낮에는 공룡박물관을 추천하고,

밤에는 빛축제를 추천해요-

태안빛축제의 현장은 요기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