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먹거리 통영꿀빵, 벽화마을 입구 동피랑 꿀빵 사먹었어요

통영당일여행 검색해 보면서 여행장소도 장소지만

통영먹거리로는 뭐가 유명할까~ 싶어 검색해 봤더니 꿀빵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꿀빵? 그게 뭘까 궁금해 하면서도 또 그중에 맛있다는 집 검색.ㅋ

참~ 어느새 모든일에 검색이 생활화 되어가는거 같아요^^:;

무튼 검색해본결과 벽화마을입구 동피랑꿀빵이 맛있다는 글 접수~!

동피랑벽화마을 구경하고 내려오는길에 들려서 맛보려고 사왔었네요~

동피랑꿀빵은 동피랑벽화마을 입구에 있답니다.

큰애보고 줄서서 있으라 하고 외관을 찍으려고 잠깐 나왔는데...

엄마 어디가세요??? 하면서 빼꼼히 쳐다보던 큰딸.ㅋ

안에서 사가시려고 대기인원 한 열분정도 계셨었어요..

다른곳은 매장 밖으로 까지 쭉~ 길게 줄이 늘어선 매장도 보이더라구요

직접 꿀빵을 반죽하시고 소도 만드시더라구요

1차 만들어진걸 튀기고 그 빵을 꿀에 담근후에 깨 살짝 묻혀서 내어주신다는..

사가시는분들이 많으신가봐요.

통영에 오면 꿀빵인건가요~ㅎ 박스가 높이도 쌓아져있네요

기본 고구마소랑 팥소랑 5개씩해서 10개에 만원.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새 빵집서도 빵하나에 기본 천원은 하니까..

통영당일여행와서 통영먹거리하나 안사면 서운할까봐 맛보려고 한상자만 샀었네요.ㅎ

길쭉한게 고구마,

동글동글한게 팥~

산 당일날은 배부르고 정신없어 못먹고

그 뒤로는 쭉~~ 인테리어 한다고 왔다갔다해서 못먹고.ㅋ

친정에 놔두었더니 부모님께서 간식으로 드셨는데 얼핏 화과자 같다고 하셨어요..

저도 반개정도 먹어보긴 했는데...ㅋ

음.. 생도너츠에 꿀발라져 있는것 같은???

퍽퍽한 맛은 아니었구요 많이 달지도 않았었네요

당일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테지만 하루지나서 먹어서 그런건지

엄청나게 맛있는 정도는 아니었네요..ㅎ 당일날 먹었음 훨씬 맛있었으려나요~~~~

개인적인 입맛이니 태글은 강력히 반사하구요~ㅋㅋㅋ

다음에 또 통영을 가게되면 그때는 충무김밥을 먹어봐야겠어요

통영먹거리로 유명한것중에 충무김밥도 들어간다하네요

실제로 벽화마을 근처에서 충무김밥집도 몇곳 보았고 줄도 길었고~ㅎ

무튼무튼 또 가보고 싶은 통영입니다요~~~~~

-금쪽같은 제 돈주고 구입해서 먹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