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매직팬티 플레이수트 흡수력이 좋아졌구나~♪

 

 

 

 

 

 

우리나라에서 기저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는?

 

바로 하기스가 아닐까싶다.

 

나도 윤윤이가 없던 신혼시절!

아이를 낳는 주변 사람들에게 실속있는 선물을 할 땐,

고민없이 그냥 하기스기저귀를 선택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

곧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첫째 윤윤이가 유일하게 입을 수 있었던 팬티기저귀가 하기스였다.

하기스매직팬티가 유일하게 옆선의 자국이 남지 않기도 했었고!

유일하게 윤윤이의 피부발진을 일으키지 않는 팬티기저귀였다.

 

유난히도 통통한데다 피부가 예민했던탓에

정말 기저귀 브랜드 웬만한 건 모두 써본 것 같다.

밴드형기저귀는 하기스 소프트드라이로~

팬티형기저귀는 하기스 매직팬티를 썼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난 둘째 다다를 육아중이다.

한창 팬티기저귀를 사용할 15개월차 아기

다다는 다행히 발진이 없어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중이다.

물론, 좀 더 선호하는 브랜드를 많이 사용하긴한다.

그래도 이것저것 입혀보고 테스트해보는 재미

마지막 육아이기에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싶은 욕심

신제품이 나오면 무조건 테스트하고 싶은 이유라지 ㅋㅋㅋ

 

 

 

 

하기스매직팬티 플레이수트

 

디자인이 좀 더 깜직한데다 옷 맵시를 살린 팬티기저귀다.

입히는 기저귀이기에 아이의 옷 맵시도 무시할 순 없는 노릇!

리뉴얼이 되면서 기존의 단점들은 보완이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한번쯤 다시 써보고 싶기도 했다.

 

써보면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건 흡수력이었는데~

그럼 어디 꼼꼼히 좀 살펴볼까?

 

 

 

 

 

 

 

자유로운 움직임과 매끈한 옷맵시 컨셉의 플레이수트

걷기 시작하는 10~14kg의 아이들이 착용하는만큼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이 입기 편한 기저귀여야하는게 당연하다.

 

11kg의 다다양은 15개월차 아기로 4단계 대형을 착용

4단계 대형은 한 팩에 32장의 팬티기저귀가 들어있다.

가격은 타브랜드에 비해 다소 높은편이지만, 판매율은 높은 듯 하다.

 

 

 

 

 

 

기저귀 팩의 손잡이는 아주 넓고 투명하게 되어있다.

사실 박스로 쟁여놓고 사용하다보니 손잡이의 중요성은 크지 않다.

하지만 시댁이나 친정을 오갈 때는 기저귀를 휴대하게 되는데~

밴드가 넓으니 가지고 다니기는 훨씬 편하긴 하다.

 

절개선은 비닐팩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공기구멍이 뚫려있다.

초보맘일때는 제품 불량인줄 알고 고객센터에 전화도 했었다.

하지만 냄새나 기타 성분이 빠지게 유도하기 위한 통기구라는 거!!

 

하기스는 선물대잔치라는 행사가 있다.

팩에 인쇄되어있는 우표같은 숫자점수표를 모으면 된다.

현금을 주고 구입을 하는 것보다는 선물대잔치가 저렴한 듯~!

첫째부터 열심히 모아온 포인트 이제 기저귀로 바꿔야하는데...ㅋ

 

하기스의 다양한 서비스나 내용이 궁금할 땐 QR코드 조회하기!

 

 

 

하기스매직팬티 플레이수트의 장점들

 

얇지만  강력한 흡수력의 슬림맥스 흡수시트로 밤새 굿모닝~

아기체형에 맞춘 매직핏으로 맘껏 움직여도 편안해요~

아기피부를 지켜주는 매직팬티로 안심하고 굿나잇~

슬림한 매직팬티로 매끈한 옷맵시를 뽐내요~

 

자신있게 홍보를 하는만큼 흡수력과 옷맵시가 좋기만 바랄뿐!

 

하지만 가장 좋은 기저귀는 아이에게 잘 맞는 기저귀.

아무리 좋다고해도 발진이 나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 취향과 안 맞는 경우도 있다.

 

 

 

 

팩을 뜯어보니 정말 빽옥하니 촘촘하게 들어있다.

하기스매직팬티는 최대한 압축해서 포장한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

팩을 뜯어서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라는...

 

밀착되어 있으니 부피가 적어서 이동할 땐 정말 좋지만,

너무 딱 붙어있어 미리 빼두지 않으면 특유의 냄새가 나긴 한다.

 

 

 

 

 

 

 

플레이수트 디자인은?

 

귀엽고 깜찍하다.

하기스 캐릭터 곰돌이가 나오는 건 여전히 변함없고,

스트라이프를 적용해서 깜직하게~

스티치를 넣어 정말 팬티같은 느낌도~

 

나들이가는 곰순이 느낌이랄까?

 

밝고 발랄한 느낌이라 괜찮은 듯 싶다.

 

입히는 기저귀이지만 매직테이프덕에 밴드형처럼 사용가능

외출했을 때는 아이 옷을 다 벗기지 않고 갈아입힐 수 있다.

하기스 팬티기저귀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소변알림선은 줄이 아닌 그림으로 디자인이 되어있고,

그림이 꾀나 큰 편이라서 한 눈에 보기 편해서 좋다.

 

옆선은 고무줄이 들어간 주름이 아니기 때문에

통통족 아기라도 살이 눌리거나 쪼이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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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휴대용이지만 180도 젖혀지는 캡이라 사용하기 편리하다.

유일하게 국산펄프원단으로 만들어진 물티슈이기 때문에

잘 찢어지긴 하지만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 장점이 있다.

수분감이 충만해서 신생아때보다는 신생아 이후에 사용하기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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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뎅이 팡팡팡 해주고 싶은 뒷태!

앉아있는 폼이 너무너무 편안해보이는 모습이다.

 

심플하니 스트라이프보단 곰돌이 얼굴만 있는게 이뻐보인다.

 

속이 좀 비치는 얇은 옷을 입힐 때 딱 좋을 듯~!

엉덩이선으로 그대로 매끈하게 보이는 게

옷을 입혀도 옷 맵시가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착용감은 편안해보인다.

 

정말 꿀벅지를 자랑하는 통통베베 다다이다.

11kg이지만 4단계 대형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엉덩이도 충분히 덮어주는 편이고,

배도 편안하게 잘 감싸주는 듯 하다.

샘방지선은 이중인데 꾀나 깊게 되어 있어 새지 않을 것 같다.

 

허벅지선위로 피부가 닿는 부분은 잘 늘어나는 벨트라서

살에 크게 쓸리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매직벨트 접착부분이 가끔 벌어지는 때에는

허벅지에 살짝 쓸림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워낙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기이다보니 간혹...

 

 

좀 더 어릴때는 특대형을 사용했었는데~

11kg으로 체중은 늘었지만 키가 늘어난탓에

지금은 4단계 대형사이즈를 착용해도 편안해보인다.

크게 조이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어 너무 큰 5단계보다 나은 듯 싶다.

 

교환해야할까봐 5단계를 주문한 적이 있는데

그건 너무 넉넉해서 오히려 불편하더라는...

매직팬티는 적당히 딱 맞게 입히는 게 아이도, 엄마도 편하다.

 

 

 

 

 

 

 

 

 

한참 놀다보니 그새 오줌을 쌌다.

소변알림선이 연노랑에서 파랑으로 변했다.

옆선을 양손으로 잡아당겨서 뜯어주면 된다.

 

매직벨트 찍찍이는 잘 뜯어지지만 또 잘 붙는다.

여러번 떼었다붙여도 잘 붙어서 편하다.

특히, 소변을 보고나면 말아서 버려야하는데~

여러번 떼었다붙였다고 안 붙으면 난감하니까! ㅋ

 

 

 

 

순간흡수력은 확실히 좋아진듯 하다.

소변을 보고나서 기저귀를 갈아줄 때 흡수체가 종종 피부에 묻어났는데~

플레이수트는 전혀 묻어나지 않았더라는 말씀!

 

 

 

 

 

 

 

 

 

흡수체는 조금 부풀어오르는 스타일이라 살짝 묵직하다.

뭉침현상은 생각보다 그닥 없는편이라 나쁘지 않다.

하지만 소변을 본 뒤 좀 더 활동을 하면 기저귀가 축 늘어지는 현상은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흡수는 골고루 잘되는 편이다.

 

 

 

 

돌돌돌 말아서 매직테이프를 붙여주면 깔끔하게 정리끝!

휴지통으로 바로 직행해주면 됨 ㅋㅋㅋ

 

요건 붙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1자로 잘 붙이는 사람들도 있고,

성격급한 사람들은 X자로 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잘 붙기때문에 그건 개인적인 취향대로~

 

 

플레이수트 여름엔 심플한 화이트 느낌으로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