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어린이집도 5세가 된 아이들 졸업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주 한주는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음.. 아무리 그래도 수첩에 글까지 안써주시는건.....ㅠ.ㅠ

 

우리 막내가 생일이 빠르고 발달이 빨라서 언니,오빠들과 배웠었는데

언니,오빠들은 다 졸업하는데 자기는 왜 안하냐고....^^:;

다 졸업하고 자기만 남아서 이상한가봐요

올해 그래서 원래 같은 나이 아이들하고 1년 더 다녀야 하는 이상한...ㅎㅎ

 

무튼 큰애들은 졸업하고 막내는 하반기 활동지를 가져왔더라구요

이건 뭐~ 색칠공부도 낙서수준이고..ㅋㅋ

그래도 7월달꺼보다는 12월달꺼가 훨씬 색이 그림안에 많이 들어가 있긴 하더라구요.ㅋ

 

 

 

 

 

 

 

뭐지 저 표정은??

자기 잠든얼굴에 저리 낙서를 해놓고 흐믓한거???

못살아~

 

 

 

 

 

 

 

 

저한테 이건뭐고 어떻게 한거라는둥 설명하기 바쁜 우리 막내^^

도장을 종이에 대고 꾹~ 눌렀다고 설명하는 중이예요^^

 

 

 

 

 

 

 

 

 

자기 발 그리기 했었나봐요..

발을 올리고 그렸다는걸 알려주려고 올라갔는데

와~ 이렇게 보니 진짜 발이 많이 자랐어요

요거 그릴때보다 한사이즈 업된거 같아요..

지금 4살 38개월 우리 딸램 신발사이즈가 160이니.... 큰거같죠???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스크레치활동.

종이옷 입혀주기.. 아~ 삐딱하게 입혀놔서 춥겠다는.ㅋ

 

 

 

 

 

 

 

 

 

 

잡지에서 동물모양 인형,장난감등을 오려서 붙이는 활동이예요

이런 활동을 해서 그런지 자꾸만 집에 잡지책을 오려서 가져와요..

그것도 꼭 장난감 있는 쪽으로다가.....ㅋㅋ

본인이 갖고 싶은 장난감있는쪽 오려와서 그거 사달라는 지능적인~ㅋㅋㅋㅋ

 

 

 

 

 

 

 

 

 

 

 

아우~ 낮잠을 참 사실적으로 주무시는..ㅋㅋ

아까 자기얼굴에 낙서하고 흐믓하게 바라보던 그 사진이예요

 

 

 

 

 

 

 

 

 

아~ 요 활동한다고 수박씨 가져오라 하셔서

먹고 싶지 않았던 수박한통 사먹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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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된 칫솔 바꾸면서 그 칫솔로 활동했나봐요^^

 

 

 

 

 

 

 

 

 

ㅋㅋ 뒷부분에 있는 색칠활동.

너무 많이 삐져나와서 그렇지 그림안에 색은 꽉 들어가 있잖아요..ㅋㅋ

 

 

 

 

 

 

 

 

집에서는 엄두가 안나서 못해주는 물감놀이.

어린이집에서는 많이 해줬음 좋겠어요..ㅎㅎㅎㅎ

 

 

 

 

 

 

 

 

 

 

본인얼굴만 낙서한게 아니었어요~

친구얼굴을 이리 만들어 놓은...흠흠흠....

 

자기손 따라가며 그려보고

각 손가락에 친구들 얼굴을 붙여주었네요.

요렇게 한반에 다섯명. 그중 네명이 졸업하고 우리딸 한명남았으니~

 

그래서인지 애가 자꾸만 자기도 유치원을 간다고...^^:;

 

 

 

 

 

 

 

요렇게 학기말이나 한해 끝날때 활동지를 쭉~ 보다보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에서 어떻게 보냈는지

뭘 배웠는지 알수있어서 가져오면 꼭 보네요..

우리 막내꺼만 봐도 처음에 비해 뒤로 갈수록 실력이 좀 는거 같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