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라 하면 어려운것 같고, 이해하기 힘든거 같지만, 아이들의 경제교육은 빠르다 싶을때 하는게 적당해요

침만 꼴깍꼴깍! 은 통큰경제동화중 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딸이 동물중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 퉁이가 집을 청소하다보니 배가 고파요

빵만 계속 먹었던 퉁이는 슬슬 빵이 지겨워졌지요

마당에 나가서 지렁이를 잡았어요

책을 보면 빨간 글씨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했어요 "나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아 봐."

퉁이는 배가 고픈데 참아야 되나요? 먹어야 되나요

지렁이를 손에 잡고 먹을까? 말까?​ 고민합니다

지렁이로 낚시를 해서 작은 물고기를 잡고, 물고기가 이렇게 말해요

"호호호 나를 이용하면 더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 텐데......​  퉁이는 배가 너무 고파 침을 꼴깍 삼켜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단어거나 어려운 단어인 투자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투자란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돈과 시간, 정성 등을 쏟는 거예요. 지금 당장은 이익이 생기지 않더라도 나중을 위해 참고 노력하며 기다리는 것이지요

다시 큰 물고기를 잡았지만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라고 물고기가 말해요

물고기는 많은 알을 낳았어요

퉁이는 알에서 물고기가 나오면 잡아먹어야겠다고 빵을 먹으면서 기다려요​

​

그렇게 한 밤, 두 밤이 지나고 어느새 한달이 되었습니다

어항 안은 새끼 물고기들로 가득 찼지요

"히히, 참고 기다리니까 더 많아지는구나."​

우리집 아이들은 돈이 있으면 금방 문방구에 가거나 슈퍼에 가서 돈을 다 써버려요

아이들도 갖고 싶은걸 사려고 엄마, 아빠에게 조르는 대신에 용돈을 조금씩 모으고 참아서 더 좋은걸 얻을 수 있다는 걸 알수 있겠지요​

친구 야옹이가 물고기를 사러 왔어요

"우아, 이렇게 멋진 가게를 어떻게 연거야?"

침만 꼴깍꼴깍!은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퉁이의 모습을 잘 나타냈어요

딸도 책이 재미있다고 더듬더듬 대면서 글을 읽네요

7살인데 아직 받침있는 글자를 잘모르는데,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자연스레 한글이 많이 느네요

책은 정서상으로도 따뜻하고 밝은 마음을 길러줘서 좋은데 이렇게 올바른 경제공부도 할 수 있으니 더 좋아요

침만 꼴깍꼴깍! 은 눈덩이처럼 커지는 투자

지렁이 한마리로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퉁이를 통해 재미있는 그림,, 대사가 많고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어요

뒤페이지에는 알쏭달쏭 경제교실이라 해서 투자와 투기에 대한 차이도 알려줍니다

투기는 땅이나 집 등을 산 뒤 짧은 시간에 값이 오르면 팔아서 이익을 챙기는 것이에요

투자와는 달리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요

그래서 투기보다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야 해요​

통큰경제동화를 통해 아이에게 올바른 경제애 대한 생각을 알려주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우리아이들도 커서 하고 싶은 일, 여행을 경제적인 제약없이 많은 부분을 누릴수 있는 부자가 되길 바라신다면 통큰경제동화를 추천합니다

통큰경제동화의 장점에 대해 알려드려요

1. 돈과 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 주는 책

2.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길러 주는 책

3.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 책

4. 부자들의 성공 습관을 배워 큰 굼을 꾸게 하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