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독립 필수준비물인 수면등, 귀여운 우드랜드래빗으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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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4년째인가봐요..

이사오면서 아이들방을 따로 만들어 주었었답니다.

큰아이들 따로 자라고 슬라이드침대도 넣어주고

학교 들어갈 큰아이 책상도 새걸로 넣고 들어왔었지요....

 

그러나~! 엄마껌딱지인 아이들.. 잠자리독립 시키려고

몇달을 노력했는데 잘 되는가 싶더니 다시 원위치...

막내도 재워야하는데 큰애들 잘때까지 옆에있어 주는거..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렇게 흐지부지 되었다가 아직도 둘째는 제 옆에서 손잡고 잠들지만..ㅋ

그래도 몇달전부터 큰 딸아이는 침대에서 혼자 잔답니다.

올레~ 얼마나 다행인지.. 안방에서 5명이 자느라고 불편해서 혼났었는데..ㅎㅎ

 

혼자 자러 들어가기는 하나, 무섭다고 컴퓨터방 불을 켜고

본인 방 문은 열고 불빛받고 자야하는 뭐 그런 낭비적인~^^:;

혼자서 깜깜한데서 자려니 무서워서 그런가 싶어서 수면등을 장만해 주기로 했답니다.

 

 

 

 

 

 

 

 

우드랜드래빗 : 15,400원 (배송료제외)

 

 

 

 

 

 

오홍홍~ 토끼수면등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면서 사이즈를 못보고 구입한지라 받고나서

어?? 생각보다 작네~ 했지만 귀여워서 그냥 넘어가요..ㅎㅎ

 

 

 

 

 

 

 

 

 

바닥에 우드랜드 정품 스티커 붙어있구요

토끼말고 다람쥐도 판매되고 있고 보다보니 부엉이랑 다른동물들도 있더라구요

나와있는 제품들 다 판매하지 않는게 아쉬웠어요... 부엉이도 돼지도 진짜 귀엽던데~

 

 

 

 

 

 

 

 

귀여운 토끼 옆태? ㅋㅋ

 

곡선이 부드럽게 특징 잘 살려서 참 잘 만들어 진것 같아요

흰토끼.. 귀와 코에 있는 분홍색, 눈과 입에 있는 검은색빼고는

다른색은 전혀없는...ㅎㅎ 깔끔한거 좋아하시는분들이 특히 더 좋아하지 않으실까 싶어요^^

 

 

 

 

 

 

 

 

 

 

 

 

 

 

구석구석 봐도 귀엽고.. 저 꼬리....ㅎㅎ

워낙 토끼꼬리가 쪼꼬맣지만.. 참 앙증맞아요~

 

 

 

 

 

 

 

 

 

 

바닥면에 온,오프 스위치로 작동하심 되구요

건전지는 1.5V 3개가 들어간답니다.

전 주문할때 건전지까지 같이 주문했더니 집에있는 다른 작은 장난감에도 쓸수있고 좋더라구요

 

구입시 기본적으로 건전지는 넣어져서 온답니다.

 

 

 

 

 

 

 

 

 

 

 

저녁때쯤 방 불을 끄고 찍어본 사진이랍니다.

불빛이 밝지 않고 은은해서 잠자리독립용 수면등으로 괜찮을거 같아요..

 

 

 

 

 

 

 

 

 

 

그날밤~ 토끼수면등 켜고 자고 싶어서 밤이 빨리왔음 좋겠다고...ㅎㅎ

 

 

 

막내까지 재우고 방에 들어가보니 토끼와 함께 잠이 들어 있더라구요.

 

크기가 그렇게 큰게 아니라서 침대 맞은편에 있는 책상에 두면

환~ 하지는 않고 그래도 은은하게 비춰주긴 하는데...

귀여워서 그런지 옆에서 끼고 자고 싶었나봐요..^^

 

 

 

 

 

 

 

 

 

 

 

어둠속에서 빛나는 토끼씨~^^

귀엽기도 하구나~~~~~~~~~~~~

 

 

 

 

 

 

 

 

 

요건 그 다음날..

옆에 두고 자는것도 모자라 이젠 팔베게 해주고 자는거?????ㅎㅎ

이젠 거실불 켜고 자지 않아도 되니 혹 잠들었을때 낭비되던 전기세도 잡아주고

밖에 왜 불이 켜져있냐며 덩달아 자기싫어하던 막내도 해결되고~

큰애는 수면인형처럼 옆에끼고 자니 정서적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어두워지고 큰아이가 잠이 들기 전까지 토끼는

우리 큰 딸아이 책상 책꽂이 한켠에 자리잡고 얌전히 앉아있답니다^^

 

 

 

 

 

토끼야~ 우리 큰딸 무섭지 않게 잘수 있도록 잘 부탁해~~~~~~~~~~~^^

 

 

 

 

 

 

 

 

-금쪽같은 내 돈주고 구입해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쓴 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