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공연 오페라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 보고 왔어요~

지난주에 유성이와 함께 국립극장에 다녀왔어요.

어린이 공연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를 보러~

작년에 수영이와 보았던 공연인데 올해는 유성이와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오페라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는 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공연 중이예요.

2015년 1월 17일(토)~2월 28일(토)까지 공연을 해요.

예술의 전당 초연 때 전석 매진!

2년 연속 클래식 부문 연간 1위! 란 기록을 세운 오페라타 부니부티 음익탐험대는

10인조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멋진 클래식 공연이에요.

예매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가능하고요.

국립극장 주차요금도 착한 편이죠.

지하철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도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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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청소년 하늘극장 좌석 안내도예요.

스마일 표시가 있는 곳이 저희 좌석이었는데

공연 중 표시가 된 곳에서 배우가 등장 유성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쑥스러워서 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면서도..,

KB 청소년 하늘극장은 공연을 보러 여러 번 갔던 공연장인데

넓은 무대와 동선이 넓은 좌석 배치가 맘에 드는 공연장이에요.

어느 좌석이건 무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공연 중 배우들이 객석을

누비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장이어서요.

유성이 오페라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 공연은 처음이어서

호기심을 가지고 공연 리플릿을 정독하고 있어요.

어린이 공연 오페라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의 대략 줄거리는

엄마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동훈이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의 모험 이야기!

과연 동훈이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는 음치마녀와 크크크 대마왕을 무찌르고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공연중 악기 친구들을 소개하면서 악기 이름과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유성이 악기 친구와 10인조 오케스트라를 번갈아가면서 보면서 악기에 흥미를 가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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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한쪽에 10인조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베토벤의 "운명",

바흐"G 선상의 아리아"등 천재 작곡가들의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해주어서

감수성이 자라나는 음악여행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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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면 부니부니 음악탐험대와 함께하는 싱어롱쇼로 객석이 소리마을로~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신나게 노래 부르는 싱어롱쇼 시간도 있어요.

싱어롱쇼 시간에는 사진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서 담아보았어요.

신나는 싱어롱쇼를 마치고 객석의 어린이들도 모두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되어  인증 스티커를 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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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도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랍니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무대와 객석을

누비는 멋진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아이들이 클래식과 자연스레

친숙해지며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 부니부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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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분의 공연을 마치고 부니부니 음악탐험대와 아쉬운 작별의 시간~

귀로 듣고 눈으로 즐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공연

창의력과 감성충전이 되는 멋진 어린이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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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입구의 포토존에서 유성이는 금관악기 트롬본과

사진을 담아 달라고 포즈를 취해주더라고요^^

공연 중에 롬바가 대왕이라서 트롬본과 사진을 찍고 싶었다고..,

아이다운 대답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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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니부니 포토카드 만드는 곳인데 오천 원이에요.

휴대폰에  캐릭터 카드를 접촉하면 부니부니 캐릭터 소개 및

악기동영상 링크로 연결되네요.

유성이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했네요.

아이들과 볼만한 공연으로 추천하고 싶은 오페라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