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딸기체험농장에서 달콤한 딸기체험하고 왔어요~

지난 주말 서울근교나들이 두 번째 코스는 남양주 딸기체험농장에서 딸기체험을

12시로 예약해 놓아서 카페 도자기 마을에서 여유 있게 쉬다가 딸기체험농장으로

걸어갔어요.

도보로 15분 거리인데.., 카페 도자기마을 바로 앞쪽의 산책코스로 이동을 하면 좋겠다고

 해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산림욕도 하고 날씨도 좋고

갈대밭도 멋지고 겨울 햇살도 포근하고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날이었어요~

흙을 밟고 자연을 느끼며 ~

생각지도 못한 귀한 선물을 받은 시간들~

경치를 구경하며 딸기체험농장에 도착하니 예약한 시간에 딱 맞게 도착을 했어요.

횡단보도 건너편에 보이는 기쁨 유기농 딸기농장

농장주님이 나와 계셨는데 산 쪽에서 걸어 내려오니 이곳에 자주 왔었나 보다고

처음인데...,

 산책로로 걸어내려와서 그렇게 생각하신듯해요..

딸기체험전에 주의사항은 필독을

그래야 맛있는 유기농 딸기를 맛볼 수 있겠죠.

빨갛게 익은 딸기가 탐스럽죠..

싱싱함이 눈에 보이는 유기농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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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하얀 딸기 꽃은 언제 봐도 예쁘네요.

 볼 때마다 딸기꽃의 꽃말을 떠올리게 되요.

존중, 애정, 우정, 우애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체험을 하러 간다고 하니 남양주 딸기체험농장까지

힘들다는 말도 한번 안 하고 걸어온 유성이 딸기체험을 신 나게 즐겨주네요~

수영이는 큰 딸기가 많다며 두 개나 따서 맛있게 맛보고 있더라고요.

딸기밭에 들어서는 순간 삼부자가 각자 흩어져 버려서

딸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겨울딸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딸기체험농장에서 직접 딸기체험을 하면서 먹는 딸기 맛이 그중에 최고고요.

매의? 눈으로 잘 익은 딸기를 찾는 수영이

딸기 킬러 유성이는 열심히 딸기를 먹으면서도 다음 딸기를 찾고 있는 모습에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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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형아답게 딸기를 따서 유성이에게 먹으라며 주는 모습에 흐뭇함이..

딸기체험을 하면서 딸기꽃의 꽃말처럼 우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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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딸기들도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익어가겠죠.

익기 전의 딸기도 예뻐서 담아 보았어요.

수영이 맛본 딸기가 달콤하다며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표정이죠.

겨울부터 봄까지 할 수 있는 딸기체험

서울 근교 남양주에 딸기체험농장에서 주말에 가족 나들이도 하고

좋아하는 딸기도 직접 따서 실컷 맛보고 담아 갈 수 있는 딸기체험 맘에 쏙 드네요~

유성이가 발견한  딸기예요.

크기도 엄청나죠..

유기농으로 키워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싱싱하고 달콤한 딸기예요.

딸기를 맛본 유성이의 행복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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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딸기향이 가득한 딸기밭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느낌이 드는 시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서 더욱 소중한 시간들이네요.

딸기를 실컷 따먹고 통에 가득 담고나서 딸기체험이 마무리되었어요.

다음에 남양주 딸기체험농장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며 빨갛게 익어갈 딸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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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딸기를 먹고 힘이?

자기와 체중 차이가 얼마 안 나는 유성이를 엎어준다고..

유성이는 형아 등에 업혀서 좋다고~

매일 이런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딸기체험농장에 못 오신 할머니에게 가져다 드린다며

 아이들이 딴 딸기와 기쁨 유기농 딸기농장의 딸기쨈이에요.

과일뿐만 아니라 쨈도 딸기잼만 좋아하는 형제들 딸기잼을 보더니

먹고 싶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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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딸기로 정성스레 만들은 딸기잼

딸기 덩어리가 먹음직스럽죠.

호기심쟁이 형제들 딸기잼을 보고 맛봐야 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사이좋게? 맛도 보고..

유성이는 달콤하고 맛있다며 아예 자리 잡고 앉아서 계속 퍼먹으려는 걸

말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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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지런을 떨어서 대중교통으로 카페 도자기마을에서 도자기 체험과

 남양주 기쁨 유기농 딸기체험농장에서의 딸기체험까지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며 꼭 다시 오고 싶은 주말 나들이 코스네요~~